엘살바도르 한국인여성, 강도 총맞아 숨져

  • 입력 1997년 9월 13일 18시 22분


중미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한국인 여성이 12일 강도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섬유전문가로 분유 수입업체에서 일하는 이선금씨(38)가 은행에서 3천달러를 찾은 뒤 차를 몰고 가다가 뒤쫓아 온 강도들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으며 돈도 함께 빼앗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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