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음주운전 사업가 「평생 면허정지」자청

  • 입력 1997년 2월 2일 19시 57분


싱가포르의 한 사업가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법정에서 『운전면허증 대신 술을 택하겠다』고 자청, 음주운전 초범인데도 평생 운전면허가 정지됐다고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최근 보도. 렉 유치앙은 법정에서 『나는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며 『차라리 술이나 맘껏 마시게 평생 운전을 못하게 해달라』고 청해 3천5백싱가포르달러(약2백13만원)의 벌금과 함께 평생 운전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것.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