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사무총장,『노조결성 존중해야 한국파업사태 해결』

입력 1997-01-16 07:56수정 2009-09-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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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계 파업사태는 민주사회의 권리인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존중함으로써만이 해결될 수 있다고 미셸 안센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이 15일 밝혔다. 안센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리해고제와 복수노조 3년유예 등을 골자로 작년 12월26일 한국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노동법이 아직 공식 채택된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센 총장은 지난 9일 金泳三(김영삼)대통령에게 발송한 항의서한에서 조합 결성 자유의 정당한 행사에 저해되는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었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아직 김대통령으로부터 어떠한 회신도 접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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