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尹相參특파원」 일본 해군이 2차대전 말기 비밀리에 원자폭탄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 상해(上海)에서 1백30㎏의 산화 우라늄을 구입한 사실이 최근 비밀해제된 미군기밀문서에서 드러났다고 일 지지통신이 2일 보도했다.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소장 문서에 따르면 일본 해군 요원이 1944년말부터 45년초에 걸쳐 상해 암시장에서 산화 우라늄을 구입했으며 대금은 일 해군이 준비한 1억엔의 자금으로 지불했다는 것이다.
이 문서는 산화 우라늄 구입이 일본 해군의 위탁을 받은 「교토(京都)제국대학 원자력에너지 계획」에 조달하기 위한 것이며 우라늄이 교토대로 보내졌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