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2026년 중간배당 주당 500원 확정 …이사회 결의 한 달 앞당겨 조기 확정

  • 동아경제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대표 이동훈·김형준)가 주주환원 정책의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에 나섰다. 크레버스는 2026년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42억원 규모다.

이번 중간배당은 주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결의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상 8월 중에 이뤄지던 중간배당 결정을 올해는 약 한 달 빠른 7월 초로 조기 확정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배당 관련 시장 커뮤니케이션의 적시성을 높이고 주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영 여건 변화 속에서도 주주환원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는 기조도 이어졌다. 크레버스는 최근 결산배당 규모가 조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중간배당을 전년과 동일한 주당 500원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는 경영 여건 변화와는 별개로 중간배당의 안정성을 이어가며 일관된 주주환원 기조를 재확인한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크레버스는 이번 비과세 배당 외에도 2026년 들어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주주환원 효과와 중장기적인 주당 가치 상승을 동시에 도모하여 주주환원 정책의 실질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은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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