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美 의회 앞 사진으로 영원히 고통받을 것”[정치를 부탁해]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20일 20시 47분


장동혁 방미 동행한 김민수 ‘V’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왼쪽)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1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김성수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형님들 비공개 사진 투척. 물론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김 최고위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김성수 연세대 겸임교수 스레드
장동혁 방미 동행한 김민수 ‘V’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왼쪽)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1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김성수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형님들 비공개 사진 투척. 물론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김 최고위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김성수 연세대 겸임교수 스레드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8박 10일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성과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20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장 대표의 방미 성과와 관련해 “외교 성과는 단기간에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어렵다”면서도 기대에 못 미쳤다는 취지의 평가를 내놨다.

정 소장은 “외교 성과라는 건 굉장히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며 “순방 성과도 대체로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미국 순방에서 지방선거에 바로 영향을 줄 만한 구체적 성과를 가져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고 봤다”면서도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와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활짝 웃는 사진이 확산된 것과 관련해 김 평론가는 “특정 장면 하나가 정치적으로 계속 따라다닐 수 있다”며 “영원히 고통 받을 것이다. 저 사진 때문에 계속 고통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의 ‘까르띠에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 의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고소·고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 평론가는 “두 사람 모두에게 이 고소·고발 건만으로는 큰 영향이 없다”며 “유권자들은 이미 관련 의혹(까르띠에 수수 의혹)을 감안하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 가능성은 낮고, 무고죄도 마찬가지로 현실적으로 성립되기 어렵다”며 “결국 선거를 앞둔 정치 공방 수준으로 봐야 한다”고 평했다.

다만 한 전 대표의 공세 전략에 대해서는 “계속 전재수만 물고 늘어졌을 경우에 한 전 대표에게 도움이 될 것이냐는 솔직히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개혁신당이 경기지사 후보로 조응천 전 의원을 내세울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김 평론가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와 각이 잘 선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해 탈당해 가지고 나온 거니까 그래서 각이 잘 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큰 선거에서는 무슨 진짜 거물급 아니면 인지도가 제일 중요하다”며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이 (조 전 의원과) 단일화를 해가지고 둘이서(추미애 의원과 조응천 전 의원) 1 대 1로 붙는 것도 한번 시나리오가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회동을 두고 정 소장은 “선거를 앞뒀으니까 만난 것”이라며 “홍익표 정무수석이 전화해서 점심 먹자고 한 시기가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선거로 나가려고 하는 시점과 거의 비슷하다”며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밀어주려고 만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4월 20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광화문 비대위원. 살인미소와 함께 촌철살인 날리시는 정광재 위원 나오셨고 평론가 일타 정보통으로 불리시는 우리 김준일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정광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경석: 네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무려 열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새벽 4시 30분 귀국했습니다. 오늘 저희 방송 끝나는 한 11시쯤부터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장동혁 대표는 미국 가 있는 사이였지만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토요일에 확정됐었죠. 그리고 경선 직후에는 아까 저 사진에 보신 것처럼 배현진 의원, 김재섭 의원 다 모여가지고 점심을 먹었어요. 정 위원님 근데 혹시 그 장 대표 미국 가서 찍으셨던 그 사진 혹시 보셨어요?

▶정광재: 그거 못 본 사람 있습니까?

▷강경석: 국무부 대표의 뒷모습 저 사진. 누구를 만나긴 했는데 누구 만난 건지 혹시 아세요? 들어보셨어요? 저게 공개가 안 된 것 같더라고요.

▶정광재: 들어보진 못했고 뒷모습만 봐도. 미국 사람들 뒷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라 누구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강경석: 아니 국무부 차관보라고 했는데 그러니까 소위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제 외교부 같은 곳인데 차관보가 여러 명인데 누군지를 이제 콕 찍어 가지고 또 공개를 안 했더라고요.

▶정광재: 그것도 그동안 해왔던 보안상의 이유겠죠. 근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에 글쎄 뭐 공개해도 되겠습니까? 이런 미팅 사실을 그러면 ‘아 이게 곤란하다’ 그래서 공개하지 않은 거겠지만

▷강경석: 그럼 사진도 안 찍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굳이 사진까지 찍어 놓고 또 공개를 안 하니까

▶정광재: 사진은 뭐 그래도 증명할 게 필요하잖아요. 말밖에 없으면 안 되니까. 그래서 사실 뭐 11시에 어떤 성과를 갖고 설명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외교 성과라는 거는 굉장히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한 번 가고 거기서 탁 뭘 갖고 온다 그럼 진짜 외교 천재죠? 외교 천재예요. 순방이라는 것도 우리 대통령 순방 다니다 보면 가서 아 이런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라는 것도 구체적이지 않아요. 되게 추상적이에요. 10년여 간 양국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서 경제 유발 효과가 얼마나 되겠다 우의를 다졌다. 북한 비핵화에 동조했다 이런 정도의 추상적 얘기밖에 못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미국 순방에서 구체적인 걸 갖고 와 갖고 내가 짠 나타나서 이번 지방선거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그런 걸 갖고 온다는 건 애초부터 저는 불가능했다고 보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안 했었어요. 근데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크게 실망했죠.

▷강경석: 크게 실망하셨네요. 사실 저희가 지금 또 다른 사진도 한 장 준비해 봤는데 거의 야당 대표의 방미 성과를 나타내는 지금 이 사진은 오늘 새벽에 이제 귀국하는 모습이죠. 활짝 웃는 저 2명. 이 사진입니다. 바로 이 사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정말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인데 사실 지금 저 자막에 가려서 안 보이는데 김민수 최고위원 왼쪽 발이 이렇게 살짝 올라가 있어요. 거의 무슨 화보 촬영하듯이 찍었던데. 아니 김 위원님 저런 사진을 방미 성과 중에 야당 대표가 저렇게 공식적으로 올리는 게 전례가 있는 일인가요? 저는 처음 봤거든요.

▶김준일: 일단 들어올 때까지도 좋단다. 얼굴 표정이 아주 밝네요.

▷강경석: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정말 살인미소를 하고 사진을 찍었더라고요.

▶김준일: 영원히 고통 받을 거예요. 저 사진 때문에 계속 고통 받을 겁니다. 예. 제가 이게 나경원 의원이 별로 안 좋아하시는 얘기지만 하면은 그 ‘나빠루’ 사건. 그게 이제 국회 선진화법을 위반해서 국민의힘 쪽에서 이제 그 당시에 이제 아마 원내대표 시절이었는데 민주당이나 국회 당직자들이 국민의힘이 봉쇄하고 있던 문을 열기 위해서 빠루를 쓴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나경원 의원이 딱 집어드는 순간

▷강경석: 사진이 찍혔나요?

▶김준일: 이 사진 한 장의 힘이 너무 센 거예요. 그래서 계속 이거가 나경원 의원이 쓴 줄을 사람들이 알고 근데 이미 정정이 여러 번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나빠루’가 돼버렸어요. 그러니까 이게 사진 한 장이 그렇게 세거든요. 저 브로맨스가 덤앤더머 갔다 모지리 같다 이런 얘기들이 굉장히 당내에서나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계속 소환될 거예요. 저거 그러니까 지금 진짜 한가해 보인다.

▷강경석: 지금 우리 시청자분 중에 파워에이 님도 ‘국민을 우습게 보는 사진 아니냐’ 뭐 이런 멘트까지 하실 정도로 좀 웃겼는데 사실 배현진 의원도 경고성 메시지를 하긴 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페이스북 저 사진을 똑같이 박제를 하면서 “열흘이나 집을 비운 가장이 언제 와서 정리하려는지 이 실소만 터져 나오는 사진을 한 번 더 보겠다”면서 아까 그 사진을 올린 겁니다. “천진한 건지 눈치가 없는 건지 돌아오면 후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거취를 잘 고민해 보길 바란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정 위원님은 혹시 저 사진 가지고 당내에서 얘기하시는 분들 혹시 최근에 들었던 기억나는 비판·지적 있었나요?

▶정광재: 저도 비슷한 얘기했어요.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과 백 문장보다도 훨씬 더 그 직관적인 느낌을 줄 때가 있잖아요. 당연히 사진 보고 누구나 다 그런 얘기했던 것 같아요. 이거 조작 사진 아니야 이거 어떻게 유출됐지?

▷강경석: 저도 제 눈을 의심했다니까요. 사진을 보면서.

▶정광재: 저도 그래서 처음 기사 났을 때, 김종혁 최고가 이 사진을 게재해서 기사가 났거든요. 그래서 김민수·장동혁 개인의 SNS를 다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사진이 없는 거예요.

▷강경석: AI 혹시 조작사진?

▶정광재: 혹시 김종혁 전 최고가 이거 엮인 거 아니야? 낚인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또 김민수 최고의 지인이 허락을 받아서 올렸다라고 한 걸 보고 아 이게 진짜 사진이구나 생각했고 워싱턴이 굉장히 좁잖아요. 뭐 캐피털 힐에서 사진 찍었지만 그때 당시에 만났던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 또는 여러 정관계 조야 인사라는 분들이 다 그 근처에 있기 때문에 옮겨 다니면서 저기서 사진 찍을 수 있다고 봐요. 저도 순방 갔을 때 바쁘지만 사진 가서 기념사진도 좀 찍고 백악관 앞에 가서 기념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근데 그러면은 자기 사진첩에 보관할 수 있지만 굳이 올리면 안 되죠. 그걸 올리는 것은 정무적인 판단과 관련한 문제죠. 아니 지금 본인이 나가 갖고 이렇게 비판 여론이 높은데 이 사진이 대중에게 공개됐을 때 갖고 올 반향을 고려하지 못했다면 그거 정치적인 감각을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강경석: 자 이 와중에 우리 달콤한하루 님은 장동혁 사진을 봐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5만 원 슈퍼챗을 또 남겨주셨어요. 두 패널분께 꼭 좋은 평론 부탁드린다.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가 지금 당을 비운 사이에 사실 아까 저희가 첫 번째 의제 사진도 준비했지만 오세훈 시장의 행보가 지금 의미심장합니다. 이 사진이 무슨 사진이냐 왼쪽부터 김재섭 의원과 오 시장 그리고 진중권 평론가, 배현진 의원까지. 18일일 겁니다. 아마 토요일에 이제 후보가 확정된 다음에 만나가지고 저렇게 밥을 먹고 했는데 김 위원님 근데 저 사진에 저는 진중권 씨가 갑자기 등장한 게 좀 궁금하던데 같이 출연도 하시고 좀 가까우실 텐데 혹시 뭐 좀 뒷이야기나 뭐 왜 갔는지 이런 얘기 좀 들어보신 게 있으셨어요?

▶김준일: 저것과 관련해서는 들은 거는 없고요. 오 시장하고 진 교수 두 분은 친한 사이고 예를 들면 책 출판할 때도 사회를 봤어요. 진 교수님이. 오 시장이 부탁을 해서 진 교수가 사회를 보고 계속 제가 알기로는 정치적 조언을 구하고 있고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뭐 전혀 어색하지 않다. 다만 이제 뭐 젊은 선대위를 꾸리겠다라고 하는데 진중권이 있는 거는 약간 이상하긴 하다. 근데 진 교수가 워낙

▷강경석: 머리는 그래도 젊은. 이 검은 머리로 하고 계시니

▶김준일: 예 82학번이긴 하지만 젊은 이미지가 있으니까 진 교수님이 아마 역할을 좀 하지 않을까 그 생각도 들고. 진중권 교수가 또 그 한동훈 전 대표랑도 좀 친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강경석: 한동훈 전 대표와도요?

▶김준일: 예예 이래저래 소통도 하고 있고. 그런 걸로 알고 있어서 나중에 또 뭐 이를테면 보수의, 개혁 보수가 좀 더 뭔가 할 때 역할을 서로 해야 되고 손을 잡아야 될 때 또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진 교수가,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뭐 지금 이 모습은 좀 기존에 있었던 당의 주류하고는 선을 긋고 좀 젊은 보수 아니면 이제 개혁 보수로 진용을 차리겠다라는 시그널이죠.

▷강경석: 하긴 지금 뭐 김재섭 의원도 그렇고 배현진 의원도 그렇고 워낙 젊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또 한동훈 전 대표와도 소통을 하고 있고 혹시 정 위원님도 김 위원 말씀처럼 진중권 교수와 한동훈 전 대표 사이에 뭔가 오갔던 그런 정치적 조언이나 최근 또 혹시 뭐 어떤 조언이나. 이런 것들이 좀 진행되고 있는 거를 좀 들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정광재: 뭐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는 없겠지만 진중권 교수하고 한동훈 전 대표하고 통화는 종종 하시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강경석: 그럼 혹시 이제 연결고리로 해서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도

▶정광재: 근데 뭐 꼭 굳이 한 명을 넣어야 되나요? 둘이 직접 통화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강경석: 근데 둘이 통화는 하는 사이인가요?

▶정광재: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사이죠.

▷강경석: 근데 이제 안 하니까 문제인 건데

▶정광재: 지난번에 그러니까 어제죠. 오세훈 시장이 수락 연설. 토요일이구나. 수락 연설 할 때 뭐를 얘기했냐면 자기가 보수 대개조에 나서겠다고 하더라고요. 보수 대개조. 근데 그게 제가 생각하기에 보수 재건의 다른 말이 보수 대개조인데 그 보수 재건이라는 똑같은 얘기하면 이제 한동훈 전 대표랑 너무 겹치니까 보수 대개조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낸 것 같다라는 느낌을 저는 가졌는데 저 사진에서 누가 보더라도 진중권 교수가 왜 거기 있지? 이렇게 좀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동안 진중권 교수는 진보 진영에서 굉장히 스피커 역할을 많이 했지만 조국 사태를 계기로 해서 하여튼 지금의 민주당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이란 말이에요. 그런 뜻에서 같이 왔다고 생각하고. 김재섭 의원은 지금 정원오 저격수로

▷강경석: 거의 뭐 맹활약하고 있죠.

▶정광재: 오세훈 시장의 거의 가장 강력한

▷강경석: 원내 대변인 같은 느낌이에요.

▶정광재: 그렇죠. 그리고 배현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당 위원장이니까 당연히 시당 후보로서 같이 만날 수 있었다고 보고. 아 지금 어려운 싸움이지만 이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다.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에는 지난 민주당 경선에서도 봤던 것처럼 정치적인 공세 뭐 이런 것들이 왔을 때 대응하는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강경석: 순발력이 좀 떨어진다.

▶정광재: 지난주에 김어준 방송에 나가서 그 화제가 된 스크립트 보셨어요?

▷강경석: 저 못 봤는데요. 뭐였죠?

▶정광재: ‘성수동 이런 거는 그렇게 하셨죠?’ 정원오. ‘네네’ ‘그런 뜻에서 하신 거죠?’ ‘그렇습니다.’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뭐 자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얘기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그냥 뭐 누군가에 의해서 막 떠밀려온 듯한 느낌. 그러니까 그 자리에 오기까지 준비가 덜 돼 있는데 온 것 같은 느낌 그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세훈 시장은 벌써 다섯 번째 서울시장 선거니까 속속들이 서울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 거란 말이에요. 저는 그래서 방송 토론이나 이런 걸 통해서 오세훈 시장이 조금 더 좀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워낙 정치 구도라는 게 불리하니까 그건 부담이죠

▷강경석: 감안을 해야겠죠. 그래서 저희가 한번 사진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경선 승리 직후 사진인데 바로 저 넥타이 색깔입니다. 사실 우리 정 위원도 지금 2년 동안 빨간색 넥타이를 하고 계셨다고 하셨는데 정 위원님 근데 저 연두색 넥타이 의미가 담긴 걸까요? 왜 저 넥타이 하고 나왔을까요?

▶정광재: 본인이 설명했던데요. 첫 번째는 자기가 처음 정치할 때 저 넥타이 색깔을 맸었다고 그러고 두 번째는 정원도시를 만든다고 했는데 정원도시를 상징한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빨간 넥타이를 안 맨 이유는 명확하겠죠. 본인이 지금 장동혁 대표랑 거리가 있고 빨간 넥타이를 매는 게 지금 서울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 데 도움이 될까? 이 부분은 고려했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무슨 옷을 입었네 대통령이 통합을 나타내는 빨간색 파란색 넥타이를 맸네 이게 너무 정치적 레토릭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빨간색 넥타이를 차지 않은 이유는 있을 것 같아요.

▷강경석: 그런데 또 지금 민주당에선 고민정 의원이 이 연두색 타이를 보고 나서 전당대회에 출사표 아니냐 이제 이렇게 지적을 했단 말이죠. 그런데 결국에는 본인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타이 색 하나 가지고 지금 민주당에서까지 해석이 나오는데 김 위원님도 사실 이 넥타이 색에 담긴 의미 나름대로 좀 파악을 하셨을 것 같은데

▶김준일: 근데 이제 고민정 의원님의 의견은 존중을 하는데. 초록색과 전당대회를 연결시키는 건 굉장히 무리수다

▷강경석: 너무 많이 나갔나요?

▶김준일: 왜 그러냐면은 빨간색이 어필을 하지 못하는 거는 중도층한테 어필을 못하는 거고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면은 그분들한테는 빨간색을 보여주는 게 맞죠 그러니까 이거는 지금 이번 선거용이지 연두색 넥타이를 맸다고 전당대회를 지금 얘기하는 거는 좀 이르다. 물론 저는 뭐 전당대회에 나갈 수 있다라고 보는데 만약에 낙선을 할 경우에. 다만 낙선을 하면은 그 동력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인 거죠. 그래서 굳이 그렇게 연결시킬 필요는 없다 그 생각은 들고 그 얘기한 대로 원래 초록색 넥타이는 이제 처음에 본인이 2006년에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그리고 정원을 1100개를 본인이 만들었대요.

▷강경석: 그게 이제 그렇죠. 21년 재보궐 당선된 이후부터

▶김준일: 예 4~5년

▷강경석: 그렇죠 정원도시 만들겠다 하면서 엄청 많이 만들었어요.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세보지는 않아서 팩트체크는 안 됐는데 뭐 진짜라면은 진짜 많이 만들긴 했구나 그 생각은 들어요. 어쨌든 뭐 이런 거를 어필하려는 건데 누구나 다 누가 봐도 그냥 저번에 인터뷰했을 때 SBS였나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빨간색 점퍼 좀 입게 해 주세요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강경석: 그런 말 했었죠.

▶김준일: 그런데 빨간색 점퍼든 넥타이든 지금 못 입을 지경이다 그러면 독자 선대위·젊은 선대위 만들겠다. 당 대표는 역할을 할 일이 없다 뭐 이런 얘기하고 다 맞물리면 아무래도 장동혁 배제, 주류 배제론이라고 해석하는 게 그게 맞겠죠.

▷강경석: 사실 뭐 정치를 모르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게 갑자기 전당대회 얘기가 왜 나오지 이렇게 좀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오세훈 시장 그리고 장동혁 대표 이따가 11시. 장동혁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무슨 말을 하게 될지 저희가 한번 살펴보고 다음 주에 또 한 번 의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두 번째 의제 공개해 주십시오. 한동훈 전 대표 참깨 그리고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까르띠에 시계. 참깨와 까르띠에. 저희가 이 두 번째 의제로 준비한 참깨와 까르띠에. 이게 무슨 말이냐 한동훈 전 대표가 예전에 법무부 장관 시절 때였죠. 자기는 사실 이런 참깨 선물까지도 다 신고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전재수 후보를 탁 찍어서 이제 비판을 한 건데 시계 받았지 않았냐 이제 이거를 좀 부각시키려고 자기의 어떤 참깨 선물을 SNS에 올리면서 사연을 공개했던 건데 지금 둘 다 고소전을 벌이고 있죠. 근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이렇게 서로 고소를 주고받는 게 전재수 후보에게 유리한 건가요? 불리한 건가요? 고소 자체가 이게

▶정광재: 전재수 후보한테는 당연히 불리하죠.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에게 유리한지는 잘 모르겠죠.

▷강경석: 유리한지는 잘 모르겠다고요 왜 그렇죠?

▶정광재: 전재수 의원은 당연히 불리하죠. 왜냐하면 이 까르띠에 시계라는 게. 사실 뭐 시계가 고가 시계잖아요.

▷강경석: 785만 원이라고 이제 검찰에서 조사했는데.

▶정광재: 서민들이 사기는 어려운 시계인데. 이거에 대해서 받은 정황과 관련해서는 합수본에서도 좀 파악은 했는데 이게 결국에는 3천만 원이 넘지 않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마무리됐다. 더 추가로 수사를 할 필요를 못 느낀다 이렇게 마무리된 거잖아요. 그래 갖고 그거를 받았냐 안 받았냐라고 물어보고 있는 건데 한동훈 전 대표는 받았다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왜냐 그 지인이 까르띠에 시계를 수리를 맡겼다는 정황까지 있잖아요.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는 전재수 의원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는 없는 사안이에요. 계속 이거 부산시장 선거 치를 때도 문제가 될 겁니다.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가 전재수 의원을 자꾸 끌어들여 갖고 하는 게 한동훈 전 대표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거는 양분되는 의견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전재수 의원이 북갑에서는 인기가 있는 분인데 자꾸 거기 공격하면 전재수 의원 찍고 아 이번에는 한동훈 대표를 찍어야겠다는 생각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그 사람 표심을 갖고 오는데, 이런 면에서 걱정하는 분들은 좀 있습니다만 전재수 의원은 상당히 좀 굉장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박형준 시장도 이제 부산시장 선거 국면 본격화되면 그 얘기 계속 물어보지 않겠습니까?

▷강경석: 까르띠에 시계를요.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도 혹시 지금 고소·고발전. 전재수 의원에게 유불리가 어떻게 작용할지. 김 위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준일: 별로 영향 없어요

▷강경석: 영향 없나요?

▶김준일: 예 그러니까

▷강경석: 아니면 한동훈 전 대표에게는요?

▶김준일: 두 사람에게 이 고소·고발건으로만 보면은 큰 영향은 없다. 이 고소·고발 건으로 누가 한동훈 전 대표가 주장하기로 당선무효형이 나중에 나올 것이다. 그러니까 의심이 가죠. 까르띠에 시계, 왜냐하면 이 합수본이 수사한 바로는 전재수 의원의 지인이 까르띠에 시계를 수리를 맡긴 것까지 확인을 했으면 도대체 그걸 어디서 받은 거냐 전재수 의원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잖아요. 근데 이게 그럼 새로운 내용이냐 이미 다 발표를 했고 그거에도 불구하고 이미 민주당 후보로 다 당선이 되고 여론조사도 그게 발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앞서는, 지금 박형준 시장을 많이 앞서는 게 나오잖아요. 유권자들은 이미 감안하고 있는 거예요. 그랬을 가능성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은 이번 선거는 그러니까 부산에 발전시키겠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별로 부산에서 한 게 없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거니 이걸로 당선무효형이 나올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은 이 수사가 확정을 하지 못해 이거 기소를 해 가지고 법원에서 나와야지 이게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가 공직선거법상 거짓말이 되는데 지금은 이거 안 받았다고 하더라도 거짓말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강경석: 아 그렇네요 생각해 보니

▶김준일: 어떻게 확인을 해요?

▷강경석: 그렇죠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김준일: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이거는 정치 공방의 영역으로 봐야 되는 거지 이걸로 전재수 의원이 당선됐는데 당선무효형 이건 가능성 없고. 무고죄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서로 이거 해봤자 우리가 흔히 보는 선거 앞에 신경전 정도 고소·고발전으로 보는 게 맞고 아마 그러니까 다 아마 무혐의 처리 경찰이나 이런 쪽에서 나중에 이제 선거 끝나고 다 무혐의·불기소 이쪽으로 다 이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광재 위원이 말씀하셨듯이 부산 북갑이 어떤데냐면 지난번에 대선에서 김문수·이재명 득표율이 김문수 51%,이재명 40%였어요.

▷강경석: 김문수 후보가 이겼나요?

▶김준일: 11% 포인트 더 나왔는데 그전에 있었던 총선에는 전재수 52%, 서병수 46%이었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득표율보다 12% 포인트를 전재수가 더 가져간 거예요. 그냥 단순 계산을 하면은 그러니까 여기가 보수세가 강한데 전재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거죠. 그러니까 이게 지금은 여기에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없기 때문에 전선을 만들기 위해 전재수를 공격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저는 근데 이게 계속 전재수만 물고 늘어졌을 경우에 한동훈에게 도움이 될 것이냐는 솔직히 저는 의문입니다. 지금은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적당히 하고 이제 후보 확정되면 후보랑 싸워야죠. 계속 전재수를 물고 늘어지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강경석: 아니 뭐 아직 싸울 후보가 없어서 그런지 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전재수 후보를 가지고 하긴 했는데 사실 한 대표가 지금 뭐 주말 내내 그리고 뭐 계속 최근 며칠 동안 영상들을 막 올리면서 부산 시민들과 만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화면을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한번 보고 오시죠. (영상 재생) 정 위원께서도 사실 어제 부산에 또 다녀오시지 않았습니까?

▶정광재: 부산 다녀왔어요.

▷강경석: 어제 부산에서 혹시 느껴보신 현장의 민심. 한 전 대표를 향한 목소리들 어땠나요?

▶정광재: 근데 일단 정치인들이 길거리에 가면은. 특히 정치 신인 같은 경우에 가면 누가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강경석: 못 알아보죠.

▶정광재: 진짜 민망할 때가 많거든요. 한동훈 전 대표는 어딜 가더라도 뭐 잠깐 서 있더라도 이렇게 뭐 먼저 와서 같이 사진도 찍고 그런 거 보면 확실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는 거를 그런데 이런 생각은 해야 될 것 같아요. 와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외면하고 가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거기에 딱 취해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현장을 다니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어느 방송에서 얘기했는데 ‘야 한동훈 전 대표도 새벽 0시 30분에 막차 타고 오는 사람들에게 퇴근 인사하는데 나는 정치할 때 그런 적 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강경석: 요즘 그렇게 0시 30분 퇴근 기차를 인사를 하나요?

▶정광재: 한동훈 전 대표가 며칠 했었어요. 쇼츠가 나온 걸 보고 그다음 날 또 아침부터 일정 시작하는 걸 또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야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북갑이라는 지역이 김준일 평론가 잘 분석해 주셨는데. 전재수 의원이 잘해서 이긴 곳이에요. 진짜로.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거는 샤이 보수들이 꽤 있는 지역이에요. 왜냐하면 전재수 의원은 그동안 여론조사나 본인의 득표율이 거의 같게 나오는 곳이었는데 보수 후보들은 여론조사보다 실제 득표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는 지역이었거든요. 제가 한번 살펴보니까. 그런 면에서 하여튼 3자 구도 때도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는 거고 그 외의 변수는 지금 생각하지 않고 계시더라고요. 3자 구도에서도 이긴다 그 3자 구도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40% 얻어야 되거든요. 저는 처음에는 이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거기에 뭐 이렇게 도취 되는 건 아닙니다만 최근의 구도는 3자 구도에서 이길 수 있다. 3자 구도로 이길 수 있다 이런 생각 많이 합니다.

▷강경석: 근데 지금 사실

▶정광재: 저 그 판단 중에 가장 큰 거는 여하튼 서병수 전 시장이 거기 당협위원장을 했잖아요. 직전에 46% 득표를 했던 분인데 이분이 안 나온단 말이에요. 이분이 또 한동훈 전 대표를 돕는다고 했어요. 그러면 일정 부분 국민의힘 조직이 한동훈 전 대표를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물밑에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거든요.

▷강경석: 그러다 보니까 사실 지금 국민의힘 얘기를 먼저 좀 해보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사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혹시 북갑을 공천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소위 무공천으로 민주당 후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이따 한번 또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양자 구도를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좀 신빙성이 있는 얘기라고 보이시나요?

▶김준일: 장동혁이요?

▷강경석: 뭐 장동혁은 당연히 그럴 일은 없죠. 이 반문에 답이 다 있는 건가요?

▶김준일: 예 이 반문에 답이 다 있죠. 무공천을 해서 한동훈 전 대표를 후보로 만들어 줄 거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무리하게 쫓아내고 제명하고 다 징계하고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고 다른 무엇보다도 차기 당권에 대한 너무 막강한 경쟁자야. 이게 그런 구제를 해 줄 만큼 만에 하나 이렇게 보면 돼요. 지방선거 지금 국민의힘이 어려운 건 다 알고 15 대 1 얘기도 나오고 13 대 3, 14 대 2 나오는데 어쨌든 결과가 나왔어요. 그랬는데 다 참패하고 다 곡소리 나고 막 그러는데 한동훈만 살아 돌아와 어떻게 되겠어요? 한동훈이 바로 당권을

▷강경석: 당권을 접수하겠죠.

▶김준일: 바로 접수하는 거예요. 그러면 보수의 희망은 한동훈밖에 없다고 TK나 이쪽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러면은 이게 장동혁 대표가 지금 물러날지 안 물러날지도 모르고. 물러나서 다시 나올지 제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거는 본인의 모든 구상이 다 어그러지는 거예요. 지금 장동혁 대표 측에서 공식적으로 얘기하는 건 아니지마는 사퇴는 없다. 사퇴를 하더라도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어려워요 그렇게 되면. 그러니까 무조건 당 밖에 둬야 된다. 그렇다 라면은 못 들어가게 하는 게 맞고. 그래서 최소한 저는 단일화 가능성은 한 20% 정도 열려 있고 후보는 내되 후보는 안 내기는 어렵다. 후보는 내되 단일화 가능성은 그 상황 변화에 따라서 당 지도부와 무관하게 후보가 단일화 하겠다. 그냥 이런 식으로 해서 갈 가능성이 있다. 아마 비슷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 후보하고 그 당의 어드벤티지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한동훈의 개인기하고 지명도하고 같이 붙어서 이를테면 25%, 25%, 26% 이 정도로 비슷비슷하게 나와서 단일화로 갈 가능성도 있다.

▷강경석: 저희 뭐 시청자분들도 지금 라이브 댓글 창에 장동혁 대표가 과연 그렇게 무공천을 할 리가 없지 않냐. 3자 구도가 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런데 지금 사실 그 지금 지역에서 뛰고 계시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출마를 했을 때 이분이 사실 검사 출신이잖아요. 당내에서는 혹시 ‘야 이거 박민식 후보가 나서면 단일화 할 수 있으니까 다른 사람 공천하자.’ 이런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나요? 실제로.

▶정광재: 그런 얘기가 있다고 그래요. 그런데 저는 박민식 장관을 공천 안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네 박민식 장관이 나와야 국민의힘 후보가 맥시멈으로 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제가 아까 뭐 당 지도부의 정무적 감각에 대해서 평가를 하면서 그 정도 정무 감각 갖고는 정치하면 안 된다라는 요지로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정무 감각은 있겠죠. 왜냐하면 여기에 예를 들어서 김민수 최고니 이영풍 기자니 이런 사람을 전략 공천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 그냥 당선입니다. 그냥 당선이에요. 왜냐하면 그럼 3자 구도가 안 되고 사실상 양자 구도로 갈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3자 구도라는 건 유의미하게 국민의힘 득표 후보가 얻어야 된다는 건데 그 유의미한 득표는 대략 20% 중반 정도를 생각할 거예요. 그래야 한동훈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거기 때문에 김민수·이영풍을 공천하면 바로 본인 자리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할 겁니다.

▷강경석: 혹시 김민수 최고위원 공천을 주려고 미국 같이 데리고 간 거 아니에요?

▶정광재: 근데 그거는 이제 적어도 대구 얘기가 나오는 거지 부산 얘기는 아닙니다.

▷강경석: 적어도 대구다.

▶정광재: 부산에서 만약에 김민수 최고를 공천 준다고 하면 진짜로 한동훈 전 대표는 쾌재를 부를 겁니다. 왜냐하면 보수 진영 중에서도 이 장동혁 지도부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게 굉장히 높아요. 여론조사 최근에 있는 거 보니까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로서 잘하고 있냐 못하고 있느냐 부울경에서 제가 73%가 못하고 있다 이런 결과를 봤거든요.

▷강경석: 아 못하고 있다요. 이 와중에 또 우리 오뚜기 님이 슈퍼챗을 남기시면서 정광재 위원님 파이팅. 부산은 동훈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 팬인가 봐요. 그런데 김 위원님 혹시

▶정광재: 얼천님도 파이팅이라는데요.

▶김준일: 감사합니다.

▶정광재: 혹시 얼천 알아요?

▷강경석: 얼천님? 얼천님은 누구인가요.

▶정광재: 얼굴천재 김준일 몰라요?

▷강경석: 얼천. 그래서 얼천이구나

▶김준일: 죄송합니다.

▷강경석: 저는 제가 정말 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천을 몰랐네요. 아니 그런데 김 위원님. 그 부산에서 국민의힘 얘기를 마저 좀 해보면 사실 박형준 부산시장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를 좀 끌어들여서 본인 선거에 좀 이용을 해 보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 움직임들이 좀 들리는 소식들이 있나요?

▶김준일: 일단 단계적으로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무슨 얘기냐 하면은 박형준 시장의 최근 워딩을 보면은 그 지역 선대위를 별도로 꾸려야 된다 이런 최근에 말을 했거든요.

▷강경석: 지역 선대위를 별도로 꾸리자.

▶김준일: 지금 다 그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서울에서 아까 전에 오세훈 시장 얘기하고 있고 박형준 시장도 지금 선대위를 지금 워딩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하여간 그런 취지의 얘기를 했고 김진태 강원지사도 지역에서 하겠다 그리고 저기 장동혁 대표한테 비판적인 얘기를 했어요. 들어오면은 내가 좀 쓴소리 좀 하겠다 뭐 이런 얘기. 그래서 그 얘기인즉슨 어쨌든 독자적으로 지금 하는 거예요. 그러면은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하면은 예를 들면 보궐 선거가 열리는 데가 지금 북갑이 있잖아요. 그러면 만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계속 같이 다닐 수는 없죠. 근데 이쪽에 요새 오면은 한동훈 또 만나고 국민의힘 후보도 만나고 뭐 이렇게 이런 식으로 좀 그림을 그리지. 국민의힘 후보가 있는데 만약에 안 낼 리는 없다라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한동훈 손만 잡고 다닐 수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적절하게 활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강경석: 자 그러면 이제 민주당 얘기를 또 안 해볼 수가 없는데 지금 민주당은 사실 저희가 예전에도 몇 번 얘기했지만 하정우 AI 수석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을 떠났잖아요. 하정우 수석은 순방 다음에 이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한번 하정우 수석의 입장을 그동안 어떻게 바뀌었는지 준비를 해봤습니다. 벌써 4월 6일이네요.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하겠다는 취지였죠. 그러다가 4월 10일, 나흘 만에 “청와대에서는 당분간 좀 더 하는 걸 선호한다.” 이렇게 얘기했다가 대통령이 “작업 들어가면 넘어가면 안 된다” 뭐 이런 얘기하면서 다시 또 안 나오는 걸로 기울었다는 얘기들이 나오자마자 14일에 이렇게 또 얘기했습니다. “아 그게 또 부산이 뭐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고” 이러면서 가장 최근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다음 주에 대통령이 순방 다녀와서 스스로 결정하겠다.” 김 위원님이 콕 찍었죠. 스스로 결정해야 된다. 그거 들었던 걸까요 혹시? 뭐 어쨌든 저렇게 지금 입장이 바뀌고 있는데 정 위원님께서 보셨을 때는 하정우 수석 출마할 걸로 보이세요? 안 할 걸로 보이세요?

▶정광재: 할 걸로 봅니다.

▷강경석: 왜 그렇게 보시죠?

▶정광재: 지금 행보가 그렇고. 지난 한 20여 일간의 어떤 논란의 핵심. 하정우 수석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레 부산 북구 갑에서 하정우라는 AI수석이 우리 동네 사람이더라. 이게 우리 동네 사람이라는 걸 인지시키기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저도 사실 제가 이제 연천·동두천에서 정치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전국에 가면 이제 정광재라는 사람을 우리 당 지지자들은 좀 알아요. 우리 당 대변인이지 아마 좀 한동훈계라더라 뭐 이런 식으로 아는데 연천·동두천에 가면 우리 동네 사람인 걸 모르는 거야. 특히 동두천은 아니 그러니까 이 지역과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싱크 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정우 수석은 저는 이 논란의 과정을 거치면서 충분히 그거를 누릴 만큼 누렸다라고 생각하고 안 나가면은 순방 다녀와서 내가 얘기하겠다 그렇게 얘기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모든 행보가 그래요. 내가 부산 사람이고 내가 어렸을 때는 사상구가 없어서 거기가 다 북구였다 뭐 이런 얘기하는 거는 다 내가 북구 사람이라는 걸 이제 알려주기 위한 거라고 보거든요.

▷강경석: 똑같은 질문을 김 위원님께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하정우 수석 출마할 걸로 보시나요? 안 할 걸로 보시나요?

▶김준일: 일단 요즘 정광재 우리 비대위원 신들렸다.

▷강경석: 거의 뭐 지금 지난주 딱 맞췄잖아요.

▶김준일: 다 맞춰. 정치 무당이야

▷강경석: 조국 어디 나올지 우리가 똑같은 질문 여쭤봤을 때 하남·평택 맞으셨잖아.

▶김준일: 아니 근데 이번에는 틀릴 거다. 정광재 이제 틀릴 때가 됐어. 내가 보기에는 그래요. 하정우 출마 안 합니다.

▷강경석: 출마 안 하나요? 왜 안 한다고 보시죠?

▶김준일: 일단은 순방을 금요일 날 와요 복귀를. 인도 갔다가 내일 이제 베트남으로 이동해서 베트남에 있다가 이제 오고 금요일날 들어오는데요. 안 나와요. 안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당원들 민주당원이요. 민주당원들 여론이 살짝 안 좋아졌어요.

▷강경석: 부산 북갑에서

▶김준일: 아니 부산 북갑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무슨 얘기냐 하면은 제가 지적을 계속해 가지고 지금 강훈식 비서실장한테도 혼났어요. 하정우 수석이, 제가 얘기했던 내용하고 똑같아요. 이거는 대통령은 부담 주는 거지 왜 그거를 출마하는 거를 왜 수동적으로 하고 대통령한테 왜 떠넘기냐 그런 취지의 비서실장이 얘기를 하고 그래서 본인이 국제신문도 그렇고 그다음에 MBC 뉴스하이킥도 그렇고 계속 내가 스스로 결정하겠다라고 이제 싹 바꾼 거예요. 근데 지금 당원들의, 민주당원들이 어땠냐면 처음에는 하정우 신선하고 좋다. 일 잘하고 그랬는데 두 가지 때문에. 하나는 방금 얘기했던 왜 자기가 결정 안 하고 왜 계속해 그래 가지고 당원들의 여론이 안 좋아진 거. 특히 이제 친명계. 정청래 대표를 견제하는 쪽에서는 정청래 꼬임에 넘어가서, 대통령을 계속 모셔야지 왜 정청래 꼬임에 넘어가 가지고 네가 이렇게 해? 너 이거 배신이야.

▷강경석: 분란을 일으키냐.

▶김준일: 분란도 일으키고. 그러니까 너 계속 일해. AI 수석으로서 아직 할 일 많아. 1년도 안 됐는데 지금 정치에 이런다고 그것도 정청래 꼬임에 넘어간다고. 약간 이런 정서가 싹 퍼졌어요. 물론 그러지 않은 분들도 있겠죠. 그래서 출마하면 상당히 부담이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상황이 그리고 본인이 2028년 선거 얘기를 이미 한 적이 있어요.

▷강경석: 2028년 총선.

▶김준일: 예 그래서 준비가 덜 됐고 저는 안 나오는 게 맞다고 봐요. 솔직히 경쟁력 없어요. 하정우가 뭔데? 하정우는요 선거를 치러본 적이 한 번도 없고요. 지상전이 안 돼요. 네 공중전만 됩니다. 그러면 이제 뭐 전재수 후보 손잡고 이렇게 띄워주고 ‘아 여기 출신입니다’ 이렇게 하고 그리고 이제 당에서 막 이렇게 지원을 해 주겠죠. 근데 여기는 진짜 바닥부터 물론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훑고 지나가야 되거든요. 하정우가 그걸 할 수 있을까? 지상전이 안 되고 공중전만으로도 정말 이길 수 있는 그런 쉬운 데가 아니라니까요. 여기는 민주당한테 험지예요. 제가 보기에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저기 누구죠?

▷강경석: 국민의힘 김문수 당시 대통령 후보.

▶김준일: 김문수 후보가 부산 사람도 아니에요. 근데 51%를 받았어요. 그렇게 쉬운 데가 아니라니까 여기는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정광재: 그런데 우리 김준일 위원님 평가대로라면 한동훈 전 대표의 당선 확률은 계속 높아지는 거네요. 왜냐하면 저는 하정우 수석이 민주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해당 지역에서는. 왜냐하면 어쨌든 전재수 의원을 비롯해서 거기에서 선호하는 후보고 해당 연고가 있고.

▷강경석: 직접 또 전재수 후보가 콕 찍어서 얘기까지 했잖아요.

▶정광재: 근데 다른 후보가 나온다면 전재수 의원이 20년 정치를 거의 혼자 했기 때문에 이렇다 할 후보를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뭐 언급됐던 사람이 김두관 전 의원 이런 분들인데 그런 분들도 여기서 굉장히 고전하고 있거든요. 만약에 나온다면 고전할 거다라는 것 때문에 김두관 의원은 이제 포기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 하정우 수석을 제외하고 다른 제3의 인물을 냈을 때, 민주당의 득표율은 본인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떨어질 것 같거든요.

▷강경석: 3자 구도라도

▶정광재: 한동훈 전 대표의 당선 확률은 굉장히 높아질 거라고 보고. 제가 어제 부산을 다녀오면서 분석한 게. 부산 북갑이 상당히 좁은 지역이에요. 유권자 수가 12만 2천 명인데 거의 13만 5천 명. 거의 제일 작은 지역구 중에 하나고. 그러면 지방선거의 60%가 투표한다. 이게 높게 잡은 겁니다 그것도. 그럼 7만 3200명이 투표한다는 얘기고 그중에 50% 얻으면 무조건 당선되잖아요. 3만 6천 명이 50%예요. 근데 40% 득표도 3자 구도에서는 충분히 당선이 가능하잖아요. 그럼 2만 9200명인데. 이런 정도 선거 구도에서는 저는 처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부산 북갑 저는 한동훈 대표가 거기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도 쉽지는 않을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어제 제가 느끼고 돌아온 건 확실히 좀 분위기가 좋고 2만 9200명은 표로 만들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긍정 회로 돌리는 거예요.

▷강경석: 혹시 뭐 전략기획본부장 지금 선임되신 거 아니에요? 혹시 이미 캠프에 지금 수첩에 거의 숫자를 빼곡하게 적어오셨어.

▶김준일: 그러니까 아니 뭐 긍정적으로 해석하시는 건 좋은데 그거는 한동훈 전 대표뿐만이 아니라 누구도 2만 9200명만 모으면 되는 거예요. 아니 그거를 왜 한동훈한테 유리하다고 해석을 하는 그거는 제가 뭐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 너무 과하게 긍정적이다라는 거고. 저는 중앙일보에, 한 나흘 전엔가 지난 주 후반에 나왔던 중앙일보 르포기사가 너무 재밌더라고요. 지역 민심 탐방.

▷강경석: 부산을 이제 민심을 들어봤던.

▶김준일: 부산 북구 북갑만 딱 가지고 했는데 제목이 뭐냐 하면은 하정우 배우인가? 박민식은 철새, 한동훈이 우리가 호구가? 이게

▷강경석: 셋 다 제목이 세네요.

▶김준일: 셋 다 제목이 세요. 박민식 의원 먼저 얘기하면은 여기에서 2승 2패로 왔다가 본인이 2연패를 했거든. 초반에 2승 하고 2연패 한 다음에 분당으로 옮겨서 사실은 날랐다. 그쪽에서는 우리 버리고 날랐다 그랬다가 뭐 강서로 갔다가 영등포 가려고 하다가 강서로 갔다가 이렇게 돌아온 거에 대해서 안 좋게 보시는 분. 하정우는 몰라요. 그냥 하정우 누군데 그러니까 강제로 인지도로 지금 끌어 올리는 거 그래서 배우 하정우 얘기가 나온 게 그거고 네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그래도 큰 인물이 왔네라는 여론도 있고 아니 왜 이거를 자기 선거에 여기에 아무 연고도 없는데 이용하려고 그래. 우리가 호구로 보이나 이렇게 얘기한 그걸로 타이틀을 뽑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다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내가 보기에는 만만치 않다. 셋 다 만만치 않고 그래서 굉장히 흥미진진한 선거가 될 것 같아요. 굉장히

▷강경석: 부산 북갑 선거 지금 뭐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는 기분입니다. 정청래 대표 머릿속이 좀 복잡해질 것 같죠. 우리 시청자분들께서도 지금 뭐 이 북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남겨주고 계신데 혹시 시청자분들께서 나는 북갑에 이런 후보 나왔으면 좋겠다 뭐 그런 분들이 있으면 라이브 댓글 창에 한번 이름을 올려주시면 저희가 또 말미에 다 같이 한번 또 토론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또한 천 명을 향해 가는 1200명을 향해 가는 우리 시청자분들 아직도 혹시 좋아요 안 누른 분 계신가요? 지금 좋아요 눌러주시면 저희가 세 번째 의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강경석: 자 세 번째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세 번째 의제, ‘개혁신당에도 역전’,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맨 왼쪽에 있는 건 다 아시겠죠? 이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된 추미애 의원이고 맨 오른쪽에 조응천 전 의원이 지금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건데, 그럼 가운데 이 물음표,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죠.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지 않았다 보니, 현재 원래는 양자 구도로 치러질 것 같았던 선거가 이 조응천 전 의원이 등장하면서 혹시 판세가 바뀌는 게 아닌가. 이제 이런 상황인 건데 김 위원님 개혁신당 의원들 전현직 의원들 당직자들 혹시 이렇게 좀 접촉하시면서 이 경기지사 후보 얘기 좀 들어보신 적 있나요? 특히 조응천 전 의원 얘기가 지금 나오는 상황인가요?

▶김준일: 아직 확정은 아닌 것 같아요.

▷강경석: 확정까지는 아니다.

▶김준일: 확정까지는 아닌데 사실 뭐 조응천 의원은 거의 반 정도는 정계 은퇴 상황인데 그게 본인의 의지에 의한 거냐? 그러니까 본인은 약간 할 만큼 했다. 그리고 남양주에서 이제 본인이 사랑도 많이 받았고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강경석: 상당히 있나요?

▶김준일: 상당히 있다고 봐요.

▷강경석: 근데 갑자기 좀 마음이 움직이는 무슨 계기가 있었던 건가요?

▶김준일: 그러니까 이게 아마 제가 알기로는 개혁신당에서 마땅한 후보가 없기 때문에 경기지사 그래서 당에서 좀 요청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강경석: 당에서 먼저 요청을 한 건가요?

▶김준일: 다만 이준석 대표가 최근에 얘기했던 무슨 이제 반도체 뭐 이런 컨셉으로 하겠다라고 한 부분하고는 컨셉이 안 맞아요. 사실은

▷강경석: 조응천 의원은 사실 조금 그런 부분이랑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요.

▶김준일: 검사 출신이고 어쨌든 그런데 이게 뭐가 있냐면은 추미애 후보랑은 각이 잘 나와요.

▷강경석: 추미애 후보랑은? 왜 그렇죠?

▶김준일: 왜냐하면 여기는 이제 무슨 검찰 개혁의 화신 같은 이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강경석: 문재인 정부 때 민정수석실에 있었고

▶김준일: 예 그런데 여기는 이제 조응천 의원은 검사 출신이긴 하지만 합리적이다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이재명 당대표의 문제점을 지적을 하니까 각이 잘 서는 거예요.

▷강경석: 민주당에서도 좀 멀어졌고

▶김준일: 민주당 멀어진 게 아니라 탈당을 했으니까 완전히 그러니까 이재명 비판해가지고 탈당해 가지고 지금 이렇게 나온 거니까 그래서 각이 잘 서서 사실은 지금 웬만한 사람 반도체 전문가 영입한다고 해서 꿈쩍이나 하겠습니까? 솔직히 그게 이준석 대표가 동탄에서 그때 누구였죠? 국민의힘 후보가 삼성전자 연구원이었는데 한정민이었는데 17% 얻었어요. 그러니까

▷강경석: 20%가 안 나왔네요.

▶김준일: 예. 국민의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이준석이 당선되는 데 사실은 지대한 영향을 영향을 미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큰 선거에서는 무슨 진짜 거물급 아니면은 인지도가 제일 중요해요. 솔직히 그리고 당세, 그러면은 당선된다기보다는 어쨌든 할 만하고 제가 보기에는 국힘이 사실 단일화를 해가지고 둘이서 한번 1 대 1로 붙는 것도 한번 시나리오가 나쁘지는 않겠다 그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정광재: 근데 저는 이 얘기 나올 때 첫 번째로 확인할 게 지금 조응천 의원 주소가 경기도로 돼 있나요?

▷강경석: 그거를 먼저 한번 해봐야겠네요.

▶정광재: 왜냐면 남양주에서 정치했는데 거기에서 이제 정치 안 하고 주소가 아마 사시는 곳은 옥수동인가로 내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얘기가 있단 말이에요

▷강경석: 주소가 아직 안 돼 있으면

▶정광재: 그래서 저도 아니 제일 먼저 확인할 게 주소지가 경기도로 돼 있는지 왜냐하면 60일 전에는 해당 주소지에 있어야 하거든요. 단체장 같은 경우에는 그거를 먼저 한번 체크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조응천 의원이 나올 경우에 개혁신당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후보겠죠.

▷강경석: 최고의 후보인가요?

▶정광재: 개혁신당에서 낼 수 있는

▷강경석: 아, 개혁신당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후보

▶정광재: 다른 정당 말고 개혁신당에서 낼 수 있는. 근데 모르겠어요. 실제로 첫 번째가 이제 충족돼 있는지와 나온다고 하더라도 15% 얻기 어려울 겁니다.

▷강경석: 그런데 그러면 왜 지금 이 조응천 의원 얘기가 나오고 연대를 했을 때 뭔가 시너지가 나는 상황이라서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정광재: 저는 뭐 경기지사 같은 경우에는 개혁신당이 독자 후보를 내고 국민의힘이 후보를 낸다고 하더라도 단일화 안 될 거예요. 이거는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 과정이라고 봐요. 뭐냐 하면 단일화를 왜 합니까? 이기려고 하는 거잖아요. 근데 단일화해도 이길 수 없다 이거 너무 현실적이라 제가 그랬는데 단일화해도 이길 수 없다라고 하면 단일화 하겠어요? 그러면은 지금 그 단일화해도 경기지사 이기기 어렵다고 보면 누가 ‘야 내가 경기지사 돼 갖고 너한테 뭐 나눠줄게’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저는 어렵다고 봐요.

▷강경석: 이 경기지사 후보 지금 아직도 국민의힘에서는 선출을 못해서 여전히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 그리고 3파전이 될지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자 저희 대구시장 얘기를 한번 해 볼까요? 지금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이 추경호 의원 그리고 유영하 의원으로 2명 추려졌습니다. 26일 최종 후보가 선출되는데 자 혹시 김 위원님 그리고 정 위원님께서 각각 예상하는 후보 그때 뭐 대부분 두 분 다 추경호 의원을 얘기하셨던 것 같은데 여전히 지금 비슷한 상황인가요? 추 의원으로 될 가능성이 좀 높나요?

▶김준일: 추 의원이 좀 더 높다. 그러니까 인지도가 유영하 의원이 물론 박근혜 대통령의 후광으로 있지만 초선 의원이잖아요. 그리고 추경호 의원은 이제 원내대표까지 하신 분이고 이게 이제 재판을 받고 있다 이게 국민들이 보기에는 좀 이렇게 약점이지만은 당원들이 보기에는 이거는 열심히 일한 대가다 그리고 좀 억울하게 재판받고 있다 이런 인식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추경호 의원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뭐 그렇게 봅니다.

▷강경석: 또 이 와중에 같이한컷 님이 1만 원의 또 슈퍼챗을 남겨주시면서 우리 김준일 위원 정광재 위원 그리고 제 이름까지 손수 언급을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자 그런데 정 위원님 지금 저희가 또 잠깐 잊고 있었던 상황들이 있었죠. 지금 대구에 아직 남아 있는 불씨가 있습니다. 바로 주호영 의원 그리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인데 이거 언제쯤 정리되나요?

▶정광재: 주호영 의원은 지금 거의 완진에 가까운 상태고

▷강경석: 이제 거의 꺼졌나요?

▶정광재: 우리 사회 기사 쓰다 보면 완진, 며칠 몇 번 초진 완진, 완진에 가까운 상태고

▷강경석: 이진숙 위원장은

▶정광재: 이진숙 위원장은 자꾸 이렇게 계신데 부담이에요. 저는 국민의힘으로서 상당히 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나 국민의힘이나 지금까지 상처 입을 대로 상처 입었거든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빨리 좀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출구 전략은 누구나 예상한 것처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게 다른 자리를 줘서 그러니까 뭐 지금 얘기되는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을 때 저는 추경호 의원이 26일 후보로 확정되는 순간은 조금 다른 얘기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지역에 확정이 됐으니까 이 지역 전략공천 할 거다. 거기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우선 배려 사실상 우선 배려가 거의 확정적으로 주는 그런 거 정도라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조금은 마음이 누그러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지금 너무 좀 감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죠.

▷강경석: 지난주에 우리 김 위원이 틀렸죠. 조국 대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하남을 예측했지만 평택으로 갔습니다. 지금 조국 대표 이번에 이제 평택의 집도 계약한다고 하는데 출마 회견에서 뭐 부산에 출마를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긴 했는데 결국엔 평택으로 갔어요. 김 위원님 그때 예측이 빗나갔던 가장 큰 이유가 뭐였을까요?

▶김준일: 뭐

▷강경석: 재미 위해서였나요 혹시? 마음속으로는 평택이었지만

▶김준일: 구차하게 무슨 변명을 하겠습니까? 틀리면 틀리는 거죠. 근데 뭐 하남도 유력하게 검토한 건 사실이에요. 이래저래 검토했는데

▷강경석: 제가 듣기로도 51대 49 정도였던 것 같아요.

▶김준일: 왔다 갔다 했는데 이제 여기가 평택을이 귀책 사유가 있는 거 하나 민주당의 귀책 사유 하나 그리고 구도가 5자 구도로 다자 구도가 됐을 때 훨씬 더 유리하다라는 게 결정적이었다라는 거예요.

▷강경석: 진보당까지

▶김준일: 지금 최소 5자 구도거든요. 그래서 혼전이면은 오히려 전국적인, 지역에 착근하지 아직 않았어도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는 뭐 이제 조국 대표. 조국 대표 본인 얘기로 이제 뭐라고 했지 전국적인 뭐가 왔다

▶정광재: 국가대표

▶김준일: 국가대표 정치인 죄송한데

▷강경석: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김준일: 본인 입으로 그렇게 얘기하니까 많이 오글거린다고 솔직히 비판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조금 좀 자아가 너무 비대해 보여서 그런 발언은 조금 조심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강경석: 저희가 그런데 또 민주당에도 사실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있어서 한번 준비를 해봤습니다. 조국 대표랑 지금 계속 언급이 되는 게 오른쪽 사진 저 가운데에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인데 성남시장을 찾은 정청래 대표를 따라갔죠.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유세를 했던 현장에 저렇게 따라가서 사진까지 찍혔습니다.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김용 부원장 어디로 지금 출마하려고 지금 저렇게 열심히 다니는 거죠?

▶정광재: 김용 전 부원장의 정치적 종착역도 평택을

▷강경석: 아 거기도 평택인가요?

▶정광재: 왜냐하면 일단 민주당에서도 ‘너 기회는 줬다. 그런데 혹시라도 이거 1대 1 구도를 만들어야 돼서 단일화를 할 수도 있다’ 이런 정도를 주면 김용에게 어떤 정치적인 부채 의식도 좀 덜어내고 그리고 평택을에, 모든 후보 낸다고 그랬잖아요. 평택을에 공천도 하고 그 이후의 과정은 네가 잘해서 정말 조국하고 이겨서 당선되면 당선되는 거고 그러면 김용 전 부원장을 공천해 준 것에 대한 다른 비판이 있잖아요. 아니 이제까지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어떻게 공천할 수 있냐 그랬는데도 조국 대표를 단일화에서 이겼어

▷강경석: 그러면 그건 민심에 선택이다?

▶정광재: 그런 식으로 돌파할 수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김용 전 부원장의 종착역도 평택을.

▷강경석: 그런데 사실 저는 김 위원님께도 한번 이 같은 질문을 한번 드려보고 싶어요. 김용 전 부원장 과연 진짜 평택을에 나갈 수 있을까요? 공천을 해 줄까요?

▶김준일: 안산을 원해요. 김용 부원장은 안산을 원하는데 최근에 안산의 지역구에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전해철 28 김남국 20 김용 8인가요? 이렇게 나왔어요.

▷강경석: 숫자가 잘 안 나왔군요.

▶김준일: 안 나와요. 그러니까 전해철 의원은 원래 지역구였는데 거기에서 이제 컷오프가 되고 양문석이 됐는데 양문석이 다 날아간 거예요. 그러니까 조직이 살아 있고 지역 여론도 아직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줄지 안 줄지는 모르겠으나 경쟁력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줄 수는 있는데 그러면 확정적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요. 국회에 김용이 들어오면은 정청래 대표가 부담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잖아요. 뭐 이래저래 그리고 선거판에 대해서 근데 이게 평택을이 절묘한 게 뭐냐면은 민주당 귀책 사유가 있잖아요. 어차피 귀책 사유가 있어요. 여기에 지금 선거가 치러지는 게 근데 이제 아직 2심에서 유죄까지 받고 대법원 확정이 아직 안 난 이런 사람을 공천하는 게 말이 되느냐 약간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었죠.

▷강경석: 누구였죠?

▶김준일: 조국 대표가 비례기는 하지만은

▷강경석: 지금 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죠.

▶김준일: 2심에서, 그때 당시에 됐을 때 재작년 총선 됐을 때 2심에서 유죄였고

▷강경석: 대법원 나오기 전이었죠.

▶김준일: 대법원 나오기 전이었는데

▷강경석: 국회의원이 됐죠.

▶김준일: 국회의원이 된 거예요. 그러면은 이게 그러니까 똑같은 거예요.

▷강경석: 스토리가 생기네요.

▶김준일: 그러니까 당신도 그랬잖아. 조국 당신도 그러니까 우리 무죄야

▷강경석: 떨어진 사람들끼리

▶김준일: 본인도 그때 조국 대표도 무죄라고 주장했거든요. 그러니까 뭐 이런 상황이 되니까 소위 말해서 물타기나 이런 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여러모로 김용이 또 반드시 된다라는 보장도 없고 거기에서 살아서 뚫고 들어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래서 저도 공천을 안 줄 가능성이 높은데 준다면은 평택을이다.

▷강경석: 이번 질문에는 이 두 분 위원들의 의견이 일치됐는데 과연 실제로 김용 전 부원장 공천을 받을지 저희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표, 홍준표 전 대선 후보. 보수의 사실 주요 보직을 다 하신 분인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지난주에 만나서 막걸리 오찬을 했는데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네요. 정 위원님 지금 혹시 홍준표 대표 혹시 이재명 정부에서 자기한테 뭐라도 좀 시켜줄 것 같아서 지금 저렇게 만나러 간 건가요?

▶정광재: 본인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니까

▷강경석: 아니라고 부인은 했나요?

▶정광재: 괜히 제가 여기서 또 해석 붙였다가 참새도 안 되는 놈들이 지껄이고 있다 이런 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어쨌든 뭐 홍준표 대구시장 같은 아주 독특한 분이 한국 정치가 있다는 게 참 재미있습니다.

▷강경석: 홍준표 전 시장이 썼던 페이스북 글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과연 무슨 마음인지 저희가 한번 살펴보려고 모아봤는데 만난 날, 17일 날 “내 마지막 인생은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살았으면 한다.” ‘나라를 위한 마지막 열정’ 이게 좀 강조되는 것 같고 또 계속 논란이 되니까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자리를 위한 흥정도 아니었고 교섭도 아니다.” 정 위원이 콕 찍었던 참새 우리가 참새일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렇게 떠드는 건 참새들이나 하는 생각이다.” 뭐 이렇게 얘기하기는 했는데 김 위원님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깜짝 인사를 좀 많이 하는 편이잖아요. 뭐 예를 들면 이혜훈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깜짝 지명을 하듯이 이렇게 보수 인사들을 이렇게 지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도 혹시 이 홍 전 시장의 어떤 입각설 이게 좀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보시나요?

▶김준일: 그러니까 국민 통합, 보수 포용 이런 거가 일관되게 있었잖아요. 저는 뭐 그거는 이제 높이 평가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말씀하신 대로 깜짝이에요. 이혜훈이 여기에 장관에 임명될 거라고 누구도 생각 안 했고, 김성식 전 의원이 국민경제자문회의 거기에 될 거라고 아무도 생각 안 하고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뭐 더 넓혀보면 갑자기 박용진을 갑자기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할 줄 몰랐고 최근에 박영선 전 장관도 갑자기 나왔어요. 그러니까 지금 그 무슨 이게 하여간 기재부에 무슨 전략경제자문단인가 거기에 위원장이 됐거든요. 제가 말하는 건 뭐냐 하면은 너무 보이는 패예요. 지금 홍준표 총리 되냐 안 되냐 다 모든 정치권 언론에서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홍준표? 이재명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은 아니다. 최소한 그리고 지금은 조금 더 진영에서 아니면은 좀 일을 잘하는 이런 스타일로 좀 할 가능성이 높고 저는 다른 자리를 주거나 임기 후반에 가서는 가능성이 있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강경석: 근데 사실 좀 궁금하잖아요. 그런데 이 시점에 그러면 왜 이재명 대통령이 저렇게 홍준표 시장을 공개적으로 만났냐. 사실 아까 저희가 지금 초반에 준비했던 사진은 이번에 만났던 사진은 아니고 2023년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에 대구시청에서 만났던 사진이긴 합니다. 어쨌든 근데 만났잖아요. 근데 이 시점에, 선거를 앞두고, 굳이 홍준표 시장을, 왜? 이런 질문들이 나오잖아요.

▶정광재: 선거를 앞뒀으니까 만난 거죠.

▷강경석: 선거 때문에 만났다?

▶정광재: 6.3 지방선거 이제 45일이나 남았나요?

▷강경석: 43일 정도 남았을 겁니다.

▶정광재: 43일 남았나요? 선거 얼마 안 남았고, 또 홍익표 정무수석이 전화해서 점심 먹자고 한 시기가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선거로 나가려고 하는 시점과 거의 비슷해요.

▷강경석: 김부겸 시장 밀어주려고 만났다?

▶정광재: 그렇다고 봐야죠. 거기에 지금 아 참새라 지금 말을 꺼리게 되는데

▷강경석: 움찔하셨나요?

▶정광재: 참새라 말을 꺼리게 되는데 홍 전 시장님 아 그래도 후배 정치인들이 보고 이렇게 닮고 싶은 정치적 귀감이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강경석: 벌써 혹시 한 줄 평 하시는 거 아니죠?

▶정광재: 그건 아닌데 이런 모습은 후배 정치인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일: 아니 뭐 국민의힘 소속도 아닌데

▷강경석: 뭐 그렇긴 하죠.

▶김준일: 자연인 홍준표가 누구를 지지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주호영 의원을 지난 금요일에 인터뷰를 했어요. 주호영 의원이 홍준표 전 시장이랑 연수원 동기래요 저도 몰랐는데 되게 친하다는데 그 얘기하더라고요. 홍준표 전 시장 그렇게 자신 있으면은 대구에 마이크, 대구 시장에 와서 마이크 잡고 한번 김부겸 한번 지지해 봐.

▷강경석: SNS로 떠들지 말고?

▶김준일: 영향 없다 이렇게 또 따끔하게 한마디,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대통령은 그런 거를 좀 해석을 낳기 위해 만난 거는 맞다.

▷강경석: 저희가 오늘 준비했던 네 가지 의제 모두 살펴봤고, 이제 저희 비대위 광화문 비대위가 준비한 야심찬 마지막 순서 하이라이트죠. 시청자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남겨주셨던 질문을 한번 답해보겠습니다. 자 먼저 첫 번째 질문 정 위원님께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황혜정 님 설마 국민의힘에서 경기도지사 공천 안 하는 건 아니겠죠?

▶정광재: 안 하지는 않습니다.

▷강경석: 안 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정광재: 지금 국면에서는 양향자 최고가 유리하다고 봐요.

▷강경석: 가장 유리한가요?

▶정광재: 그 아니 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를 데려왔다는데 그분

▷강경석: 홍준표 전 시장이 후보 나왔을 때 대변인이었죠.

▶정광재: 대변인을 했는데 크게 뭐 정치적으로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조광한 최고도 이번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조광한 최고도 민주당에서 국민의힘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신 분이고 어쨌든 양향자 최고가 나갔을 때 상대적인 경쟁력이라는 게 있잖아요. 추미애 의원과

▷강경석: 여성 후보로서

▶정광재: 각을 세울 수 있는 여지도 많고 하기 때문에 후보 공천할 거고 양향자 최고가 경기지사 후보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강경석: 자 그럼 또 한 분 저희가 질문을 한번 선정해 보겠습니다. 우하하 님이 질문을 하셨는데 김 위원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조금 다른 얘기예요. 지금 정동영 통일부 장관 얘기를 하면서 최근에 이제 실언을 얘기를 하면서 아니 이재명 대통령 사람 보는 눈이 왜 이렇게 없어요? 뭐 이런 질문을 하셨는데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의 안목이 정치권에서 좀 이런 평가가 있는 편인가요?

▶김준일: 글쎄요. 그러니까 모든 인사를 100% 완벽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정동영 장관이 지금 북한에서 핵

▷강경석: 우라늄 농축 시설을

▶김준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평소에 언급하던 데에 구성이라는 지역을 언급한 거가 미국에서 지금 굉장히 불쾌해하고 그래서 정보 제공을 지금 안 하고 있다. 일주일째 50에서 100페이지가 맨날 들어왔는데 안 들어온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정동영 장관 얘기는 이거는 IAEA에서 이미 나왔던 내용이고 새로운 내용이 아니다. 이거는

▷강경석: 아, 그런가요?

▶김준일: 예 그렇게 주장을 해요. 통일부에서 자료도 냈어요. 그래서 미국 정보 듣고 한 게 아니라 IAEA에서 이미 거기가 유력하다라고, 농축하는 거, 이미 나온 거를 언급한 것뿐이다. 그래서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 다만 정동영 장관이 좀 세게 얘기는 해요. 물론 통일부 장관의 입장이 다르고 외교부 다르고 국방부 다르고 당연한 겁니다. 그거는 그 부처의 이익을 대변해야 되는데 요즘 너무 세게 좀 말씀하시는 거는 조금 고민을 하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인사를 못한다기보다는 그냥 대통령의 스타일은 약간 각자

▷강경석: 믿고 맡긴다

▶김준일: 믿고 맡기는 좀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뭐 다 아시는 것이겠지만은 정계 입문을 정동영계로 입문을 했어요. 그래서 정동영 대선 캠프에 있었던 게 그때

▷강경석: 인연이 됐고.

▶김준일: 인연이 된 거죠. 그래서 정청래 그리고 이재명 같은 캠프에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강경석: 그때 당시만 해도.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남겨주신 질문들 답변이 좀 되셨나요? 다음 주에도 한번 남겨주십시오. 마지막 순서죠. 우리 비대위원들의 한 줄 평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누구에게 한 줄 평 남기시겠습니까?

▶정광재: 저는 사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아니에요. 이게

▷강경석: 그래도 괜찮습니다.

▶정광재: 이 이슈는 아닌데

▷강경석: 괜찮습니다.

▶정광재: 우리가 적반하장이라는 말 있잖아요.

▷강경석: 적반하장

▶정광재: 적반하장 다음에 달라붙는 레토릭 아세요?

▷강경석: 뭔가요?

▶정광재: 유분수입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지금 국정조사특위 있잖아요.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특위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적 용어를 쓰는데 최근에 아주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잖아요.

▷강경석: 네 맞습니다.

▶정광재: 수사 검사가 신장암인가를 그 수술을 했는데도 동행명령장을 계속 발부해서 정신적 스트레스 뭐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었다는 보도를 보면서 그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그야말로 본인들 그 죄를 수사했었던 검찰에 대해서 꼬치꼬치 본인들에게 유리한 얘기만 다 끌어내기 위해서 국정조사를 하고 있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지금 권력이 있다고 그 권력,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카지노에서 했던 얘기잖아요. 그래서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을 정치권에 있는 특히 민주당 의원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강경석: 이번에는 김 위원님 누구에게 한 줄 평 남기시겠습니까?

▶김준일: “책임 정치를 부탁해”라고 장동혁 대표한테 말을 남기겠습니다. 책임 정치는 다른 게 아니라 본인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을 지는 건 책임 정치라고 얘기를 하는데 요즘은 책임 정치가 실종된 것 같아요. 내 책임 아니다. 누구 남 탓하고 그러는데 지방선거 장동혁 이름으로 치렀으니 그 결과에 대해서 대표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책임을 져야 된다. 문제가 있으면 사퇴를 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 또 권력을 잡고 그러면서 정당이 빌드업이 돼 가는 건데 무조건 권력에 집착하는 거는 좋은 자세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강경석 : 오늘 이렇게 두 분 광화문 비대위원께서 남겨주신 한 줄 평을 마지막으로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8HDmWfz3N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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