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맞춤형 장비 솔루션 日 시장 진출

  • 동아일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술혁신 부문

정두성 대표
정두성 대표

㈜대코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2016년 설립된 대코는 스프링 제조 장비, 철강 및 환경 설비, 이차전지 전극 장비 분야에서 국산화를 이끌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대코는 설계·제어·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인하우스로 보유해 100% 고객 맞춤형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정 특성에 최적화된 제어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생산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였으며 환경 설비까지 통합 설계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월평균 30∼50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컨설팅부터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2022년 이차전지 전극 장비 대량 수주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에 스프링 제조 장비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정두성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한 첨단 장비 개발로 산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이끌고 우리 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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