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조 혁신으로 탄소 저감 선도

  • 동아일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친환경 부문

노경호 대표
노경호 대표

㈜대창금속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친환경 부문을 수상했다. 2004년 설립된 대창금속은 버스 프레임 및 엔진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현대자동차 밸류체인 내에서 SQ 인증을 유지하며 차량 구조 안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경호 대표는 취임 후 품질·설비·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해 공정 효율화와 표준화를 달성하며 2년 만에 72%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 바우처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형 인버터 공기압축기를 도입, 연간 전력 33% 절감과 488tCO₂ 감축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차량 프레임 용접 시스템 자체 개발로 정밀 용접 품질과 생산성을 강화했으며 2025년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선정을 통해 작업 환경 개선과 인재 유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노 대표는 “협력과 기술, 사람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결합해 친환경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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