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미션으로 삼아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 세대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며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6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 세대 육성 및 청소년 지원 강화
K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의 ‘아동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아동들의 안전한 야간 돌봄을 위해 2026년부터 3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확대하고 아이들의 안전 귀가와 시설 개선, 종사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KB 드림 웨이브’를 통해 청소년 교육 및 진로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20만 명 이상의 청소년을 지원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서 및 대출이자 지원을 제공하며 약 13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2만80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맞춤형 경영·세무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통해 5만9000건 이상의 지원을 실현하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KB마음가게 캠페인’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에도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시범사업에 참여한 서울시 소재 60여 개 업소와 지난해 10월 행정안정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전국 477개 업소를 포함해 전국 총 537개의 KB마음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청년과 시니어 창업자에게 소규모 푸드트럭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이들이 사회봉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재난 구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탄소중립·다양성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KB금융그룹은 ‘KB 그린 웨이브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총 50조 원을 목표로 하고 2024년 말 기준 누적 ESG 금융 33조20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KB 넷제로 S.T.A.R.’ 전략을 통해 기준연도 대비 11.7%의 내부 배출량 감축을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42% 감축 목표를 설정해 장기적인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다양성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을 통해 여성 부서장 비율 18.9%를 유지하며 ‘KB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 계열사 신임 여성 부점장들의 균형 잡힌 역량 확보 및 올바른 역할 모델 확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급별, 직무별 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인재의 성장 기회를 확장하고 직무별 역량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 평가 4회 연속 선정,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9년 연속 편입 성과를 달성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자자 신뢰 강화를 통해 포용적 경영을 실천하며 금융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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