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 신작이자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액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더 러닝 맨’이 12월 3일 개봉한다.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러닝 맨’이 오는 12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리며, 압도적인 액션을 기대케 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 분)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매료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이다.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2차 포스터는 모든 것을 걸고 승률이 희박한 게임에 뛰어든 벤 리처즈의 모습을 중심으로 불길로 가득 찬 건물과 함께 그를 추격하는 무장 집단부터 ‘더 러닝 맨’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들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전 세계가 노리는 단 하나의 사냥감’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무자비한 생존 서바이벌 속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사이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도파민을 터뜨리는 짜릿한 추격 액션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완성될 리드미컬한 전개는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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