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강훈, 180㎝ 폭풍성장 근황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3월 12일 00시 08분


ⓒ뉴시스
아역배우 김강훈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김강훈 모친이 11일 인스타그램에 “널 항상 응원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새 증명사진을 촬영한 김강훈의 근황이 담겼다.

사진 속 김강훈은 교복을 착용하고, 늘름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2009년생인 김강훈은 2013년 MBC 에브리원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했다. ‘미스터 션샤인’ ‘스타트업’ ‘마우스’ ‘라켓소년단’ ‘내과 박원장’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공효진이 연기한 ‘동백’의 아들 역 ‘필구’를 맡아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고등학생이 된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 출연 당시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신장은 180㎝로 알려졌다.

김강훈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승부’에 배우 유아인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승부’는 한국 바둑계 전설 조훈현이 제자 이창호 9단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이병헌과 유아인이 각각 조훈현과 이창호 역을 맡아 2021년 촬영을 마쳤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재판 등으로 인해 개봉이 잠정 보류됐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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