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퇴사’ 김대호, 3일 전 한국 떠났다…박명수와 첫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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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2월 13일 15시 20분


ⓒ뉴시스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개그맨 박명수,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르완다로 떠났다.

13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는 제작진은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함께한 출국길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세 남자는 헤어와 의상은 물론 얼굴까지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였다.

얼떨떨한 세 남자의 표정이, 이들이 르완다에서 마주하게 될 혼돈의 여행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김대호는 출국 전부터 왜 공항 바닥에 드러누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첫 여행지는 아프리카의 눈부신 자연과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르완다”라며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은 첫 만남부터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설레는 르완다 여행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대한 가이드 2’에서는 이전 시즌들과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장소들을 알려주는 예능물이다. 지난 2023년 10월부터 8주간 파일럿으로, 2024년 3월부터 15주간 정규 편성돼 방송됐다.

김대호는 르완다에서 촬영을 마치고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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