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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소아청소년 치료에 써달라”…JYP 박진영, 2억 기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1 10:31
2024년 12월 11일 10시 31분
입력
2024-12-11 10:30
2024년 12월 1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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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
산하 3개병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로
ⓒ뉴시스
박진영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불우한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에 써 달라며 연세의료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0일 의료원을 대표해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서울 강동구 JYP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저에게 5살과 4살인 두 딸이 있다”면서 “두 딸이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고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저도 계속해서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거액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인 박진영 씨의 뜻이 의료 현장에 잘 전달돼 어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박씨의 기부금 2억 원을 활용해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는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씨는 이날 소아청소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연세의료원을 포함한 국내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전달했다.
앞서 JYP는 지난 4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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