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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직 판사 앞 분노 “‘이런 판새’라고들…형량 적을 때마다 답답”
뉴스1
업데이트
2024-02-23 13:49
2024년 2월 23일 13시 49분
입력
2024-02-23 13:48
2024년 2월 23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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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방송 화면 갈무리
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한혜진이 전직 판사 앞에서 형량이 낮은 경우가 많다며 울분을 토했다.
지난 22일 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에는 한혜진, 서장훈, 이상윤, 타일러가 출연해 뉴스 속 사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20년간 1만여 건의 판결을 내렸던 도진기 전 판사가 출연했다.
MC 한혜진은 “기사를 보면서 늘 답답했다”며 “왜 형량을 이 정도밖에 안 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이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이런 판새’라고 얘기들도 한다. 죄송하다”며 개인감정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이렇게 심각한데 형량이 이것 밖에?’ 하며 분노하는 경우들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도진기는 “제 판사 시절 별명은 ‘뒷목판사’였다”며 “형량을 세게 줘서 생긴 별명이다. 당시 보이스 피싱 인출책에게 대부분 집행유예 선고하는데, 난 법정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피고인이 뒷목 잡고 쓰러지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에 한혜진은 “국민이 좋아하는 판사님이셨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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