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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철, 인터넷 방송 논란에 “거친 욕설·저속한 표현 사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13 16:28
2023년 2월 13일 16시 28분
입력
2023-02-13 16:28
2023년 2월 13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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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인터넷 방송 중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한 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면서도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9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한 방송에 출연해 “학교폭력을 하는 XX는 쓰레기다. 너희 그렇게 살지 마라”면서 “혹시 (방송을) 보는 사람들 중에서도 누구 때린 사람 있으면 XX다. 그게 뭐가 행복하냐”며 손가락 욕을 했다.
당시 술을 마시며 방송을 이어간 김희철은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를 언급하며 “예전에 조용히 기부했는데 아무도 모르더라”며 “아무도 모르는 것은 괜찮지만 OOOO 이 XXX들이”라고 욕설해 논란이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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