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남편 서주원 외도 상대녀에 소송”…이혼 절차 밟는다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11일 14시 56분


코멘트
방송인 아옳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아옳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아옳이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옳이는 11일 한 매체에 “불륜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전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샌드박스는 여러 언론을 통해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4년여만인 지난해 5월 서주원이 자신의 SNS에서 아옳이 사진을 모두 삭제해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서주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는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날 아옳이의 이혼 절차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네요”, “너무 보기 좋은 부부였는데”, “아쉽습니다. 헤어짐이 만남보다 훨씬 어려운 법이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66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이다. 그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 선수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