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김미경 울린 아버지의 한마디…김지호·박정아도 눈물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3일 23시 38분


코멘트
MBC
‘일타강사’에 강사 김미경이 출격해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서는 강사 김미경이 출연해 수강생들이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대화를 나눈다. 또 그는 행복한 인생을 위해 40대에 놓쳐선 안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40대에 늦었다고 한숨 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리얼 미’(Real Me)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김미경은 본인 역시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쳤다며 55세 때 자신에게 했던 치열한 질문과 답을 수강생들에게 공개하며 그로 인해 이뤄낸 놀라운 경험을 들려준다.

또 김미경은 이것이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1000번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내 꿈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김미경은 ‘리얼 미’를 찾으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알려줘? 비밀인데”라고 능수능란하게 밀당을 하는 등 수강생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김미경은 나 자신과 꾸준히 대화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내 안에 질문할 내가 없으면 ‘10만 원’이 낫다고 해 그 말에 담긴 의미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후 김미경은 운영하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고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자신을 울린 아버지의 한 마디가 있었다고 밝힌다. 이에 김미경과 김지호, 박정아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일타강사’ 8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