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상상도 못했다”…‘강철볼- 피구전쟁’ 23일 첫방송 속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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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8월 4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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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A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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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세계관을 확장한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이 오는 23일 첫방송된다.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 1, 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와 같은 방송 시간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20분 편성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강철볼’ 제작진은 4일 ‘강철부대’ 특전사 팀장 박군의 사전미팅 현장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 박군은 피구에 도전한다는 말에 “상상도 못 했다”라며 당황해하다가도 ‘박갈량’답게 노룩 패스, 빠른 토스 등 곧바로 승리를 위한 전략 구상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군은 “당장 동호회를 알아봐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수 선발 과정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크게 당황했다. 그는 “떨어지면 집에 가야 하네”라고 의기소침하다가도 연습하러 가기 위해 인터뷰를 빨리 끝내달라고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자타공인 ‘강철부대’의 최고 에이스 박군이 ‘강철볼’을 통해 ‘특전사 팀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또 한 번 지옥의 서바이벌에 도전한다”라며 “박군을 비롯해 시즌1 황충원, 이진봉, 오종혁과 시즌2 이동규, 이주용 등, ‘강철부대’의 대표 부대원 26명 또한 쟁쟁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의 치열한 내부 경쟁과 ‘강철부대’다운 피구 선수 선발 과정이 역대급 흥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철볼-피구전쟁’은 김성주, 김동현이 MC로 출연한다. 감독과 코치로는 전 축구 선서 김병지와 전 핸드볼 선수 최현호가 각각 발탁돼 부대원들을 지원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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