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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예비사위 윤진식과 첫만남서 소주만 10병 넘게 마셔”

입력 2021-11-27 22:13업데이트 2021-11-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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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윤다훈의 예비사위이자 배우인 윤진식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딸 남경민과 예비사위 윤진식을 만나러 간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식은 “(윤다훈의) 예비사위 윤진식”이라며 “남경민과는 연극 무대에서 만났다, 534일 만났고 올해 12월10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윤진식은 윤다훈과 친구 같은 사위, 장인어른의 모습으로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윤진식은 “장모님이 캐나다에 계시니까 혼자 잘 챙겨드시나 걱정 많이 한다”고 말했고, 윤다훈은 “습관이 됐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다. 이에 윤진식은 “전 아버지가 익숙해진 모습이 속상하더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첫 만남 당시도 공개됐다. 윤진식은 “(윤다훈이) 어릴 때 보던 스타고 지금 사실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반면 윤다훈은 “진짜 처음 봤을 때 전쟁터 나가는 기분으로 봤다”며 “어떤 놈인지 보자 작정하고 나갔는데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안 좋았으면 술도 안 먹었을 거다”라고 돌이켰다.

윤다훈의 칭찬에 윤진식은 “기분 좋지”라고 기뻐했고, “아버님과 소주를 많이 마셨는데 2차 갈래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다훈은 “그때 소주만 10병 넘게 먹었다”며 “내 딸을 줘도 되겠다 하는 마음으로 먹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윤다훈은 “책임감 많이 생길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윤진식은 “남편이 되는 건데 책임감이 부담으로 변하지 않을까 한다”고 걱정했다. 윤다훈은 “너도 소중한 아들이고 나도 소중한 딸이고 가족들과 함께 내 아내가 생기는 것”이라며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가족의 수가 많아지는 건데 그만큼 내 어깨가 더 든든해진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책임이 무거워지는 만큼 어깨가 단단해진다”며 “쉽게 쓰러지지 않고 좌절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거다. 그런 힘이 생기는데 그게 가족인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 걱정하지 말고 이제 오빠랑 나랑 아빠랑 더 많은 추억 담고 아빠도 나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었으면 좋겠어. 나 시집 너무 잘 가는 거니까 앞으로 우리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자,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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