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XX들” 김준현 보이스피싱 피해…이경규·이태곤 “나도 당했다”

뉴스1 입력 2021-08-06 10:02수정 2021-08-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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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이경규, 김준현과 배우 이태곤이 직접 겪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해킹 피해담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는 전북 부안 격포에서 ‘민어 대첩’이 펼쳐진 가운데 한 달 전 김준현이 당한 피싱 피해 사건이 언급됐다.

이날 낚시 후 저녁 식사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멤버들에게 한 시청자가 한달전 보이스피싱을 입었던 김준현에게 보이스피싱이 해결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준현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시에 기사에 보니 200만 원이라고 피해 금액에 나왔던데, 97만 원 정도 피해를 봤다”라며 “현재까지 계속 처리 중에 있는데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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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수은은 “그놈들한테 한마디 해라”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야 이 XXXX들아. 내가 피땀 흘려서 번 돈을 너희들 맘대로 쓰냐 XX놈들아. 이런 쓰레기 같은 XX들아. 너희들 전부 다 오래오래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격하게 분노에 듣는 이들을 속시원하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당시 이경규와 김준현이 한 팀이었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신고하려고 전화를 하는데 이경규 선배가 ‘낚시해’라고 소리를 쳤다”고 버럭한 일화를 공개했다.

또 이수근은 “하지만 방송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전부 편집되서 안 나갔다”며 “계속해서 ‘못찾아 네가 어떻게 찾을 건데. 이미 당했는데’라고 했다”고 덧붙여 이경규를 고개 숙이게 했다. 김준현 또한 “이경규 선배가 ‘야 잃은 만큼 더 벌어. 더 벌어’라고 했다”며 쐐기를 박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더불어 이경규 또한 같은날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고. 이경규는 “나한테도 문자 보이스피싱이 왔다”며 “딸 예림이가 ‘아빠 액정이 깨졌어요. 아빠 명의로 휴대전화 살게요’라는 문자가 왔다. 이상한 거다. 그래서 예림이에게 전화를 해서 ‘너 액정 깨졌다며’ 하고 물으니 그런 일이 없다더라. 그때 바로 깨닫고 문자를 보냈다 ‘넌 누구냐’라고 답장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태곤 역시 “나도 한 번 당했다”며 “피해액이 600만 원이었다. 내가 직접 당한 건 아니고, 카카오톡 메신저가 해킹을 당했다. 내 아이디로 김종민 등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더라. 이후 지인들에게 확인전화가 왔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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