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닭 대역’ 성시경→삼계탕 닭 다리 꼬기 시범까지…수업 열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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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6일 0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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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백종원클라쓰’ © 뉴스1
KBS 2TV ‘백종원클라쓰’ © 뉴스1
‘백종원클라쓰’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삼계탕 닭 다리 꼬는 법을 알리기 위해 온몸을 이용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클라쓰’에서는 두 번째 요리 ‘삼계탕’ 수업이 담겼다.

먼저 성시경이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한식 새내기(매튜, 라이언, 에이미, 에이딘, 애슐리, 파브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백종원에게 몸을 맡겼다. 백종원은 성시경의 몸 이용해 닭 부위를 설명하며 새내기들의 눈높이를 맞췄고, 성시경은 소 대역에서 닭 대역까지 활약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백종원이 닭의 다리를 꼬아주는 것이 포인트인 삼계탕을 위해 닭 다리 꼬기 시범에 나섰다. 백종원은 새내기들과 함께 바닥에 앉아 직접 다리를 꼬며 사타구니 쪽을 갈라야 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새내기들이 어리둥절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시경이 나서 “뼈와 허벅지 근육 사이”라고 부연하며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날 온몸을 이용해 한식 새내기들의 이해를 돕는 백종원의 열정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 2TV ‘백종원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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