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아빠 박주호와 ‘감동 가득’ 눈물의 재회

  • 뉴스1
  • 입력 2021년 3월 1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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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갈무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갈무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진우, 건후, 나은)가 아빠 박주호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경기를 위해 제주로 떠났던 아빠 박주호를 한 달 만에 재회한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 건후, 진우는 한 달 동안 집을 비운 아빠 박주호를 계속해 그리워했다. 엄마 안나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박주호가 그려진 플랜카드를 선물했고, 건후는 이 플랜카드를 계속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건후는 아빠를 연달아 외치며 이내 찡그린 인상을 내보이기도 했다. 아빠 박주호를 그리워하는 건 나은이도 마찬가지였다. 나은이는 계속해서 아빠 박주호가 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춰 안타깝게 했다.

이러한 와중에 박주호가 한 달의 시간이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시간이 늦어 새벽 늦게서야 집에 도착한 박주호는 혹시 아이들이 깰까 싶어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나은이와 건후는 바로 박주호에게 달려갔다. 건후는 박주호를 보자마자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나은이도 박주호의 품에서 떠나려 하지 않았다. 특히 나은이는 “어제 아빠가 늦게 와서 울었어요”라고 아빠 박주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어린 진우는 오랜만에 본 박주호의 모습에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우는 아빠 박주호를 알아보고는 행복하게 시간을 보냈다. 아빠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나은, 건후, 진우의 모습에 안방이 훈훈함으로 채워졌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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