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 최수민 나이 듣고 깜짝…“77세 해방둥이”

  • 뉴스1
  • 입력 2021년 1월 6일 20시 58분


코멘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가 최수민의 나이를 듣고 놀랐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50년 차 성우이자 차태현의 어머니로 알려진 늦깎이 배우 최수민이 추억 속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등장했다.

엄지, 영심이, 나애리, 스머프 등 추억 속 만화 영화 주인공의 목소리의 주인공 최수민이 당시의 캐릭터 목소리를 그대로 재연하며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반겼다. 변함없는 명품 목소리를 자랑한 최수민은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 첫 정극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최수민은 자신을 소개하며 “해방둥이다. 1945년생, 77세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여전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최수민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최수민은 1인 6역으로 천의 목소리를 뽐냈던, 스머프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