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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앞으로 아들 위해 살겠다”…만삭사진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17 09:16
2020년 11월 17일 09시 16분
입력
2020-11-17 08:36
2020년 11월 17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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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사유리가 소감을 밝혔다.
사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자기 자신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소감과 더불어 만삭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6일 KBS의 보도를 통해 사유리의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았고, 이후 지난 4일 일본에서 득남했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난소 기능이 마흔 여덟이다. 자연 임신도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애가 옆에 없을까 불안하다. 행복해서 이게 꿈이면 어떡하나 생각해서 자는 게 무섭다”고 현재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자신의 출산을 세상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 “어떤 사람은 ‘말 하지마’ ‘사람들이 차별할 거야’라고 하는데 거짓말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싶은데 내가 거짓말하고 있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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