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아이콘택트’ 통해 프러포즈할 것”…깜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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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1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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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이콘택트’ © 뉴스1
채널A ‘아이콘택트’ © 뉴스1
이상민이 ‘아이콘택트’를 통해 프러포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무패 복서로 불리는 권투선수 최현미가 12년간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온 아버지 최영춘 씨와 눈맞춤 시간을 가졌다.

앞서 MC들은 다양한 신기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강호동은 “내가 1993년 대전엑스포 이벤트에서 8시간 동안 28233명과 악수를 해서 8시간 동안 가장 많은 악수를 한 사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강호동은 “‘아이콘택트’도 ‘가장 눈동자가 많이 나오는 방송’으로 만들기 위해 28234명과 눈맞춤을 하자”고 포부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은 “한 명씩 목표가 생겼다”라며 하하는 부모님과 사랑이 듬뿍 담긴 각본 없는 눈맞춤, 강호동은 아이콘택트, 나는 ‘아이콘택트’를 통해 프러포즈하는 것“이라고 선언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상민의 말에 ”상상만 해도 설렌다. 상상은 현실이 된다고 본다“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강호동의 포부에 이상민은 “그럼 우리 셋 다 이제 ‘아이콘택트’에서 목표가 있어. 하하는 지금까지 계속 부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눈맞춤을 목표로 해 왔잖아?”라며 “나는 ‘아이콘택트’를 통해 프러포즈하는 게 꿈이야”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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