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자탈=피겨 요정 곽민정…각시탈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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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5일 07시 41분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곽민정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사자탈과 각시탈은 ‘보랏빛 향기’로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원곡자인 윤상은 “사자탈은 때가 하나도 타지 않은 순수함이 보였다.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각시탈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 투표 결과 각시탈이 16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자탈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곽민정이었다. 현재는 코치로 활동 중이다. 곽민정은 내년 5월 농구 선수 문성곤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접촉사고를 내고 수습을 하던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민정은 “0표가 나올 줄 알고 걱정했다”며 5표를 받아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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