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직접 전한 몸상태 “뜻하지 않게 로봇팔…수술은 잘돼”

  • 뉴스1
  • 입력 2020년 7월 2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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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인스타그램 © 뉴스1
개코 인스타그램 © 뉴스1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팔 수술을 받은 후 직접 상태를 공개했다.

개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돼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 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 후 병실에 누워 회복 중인 개코의 모습이 담겼다. 개코는 팔에 깁스를 한 채 다소 수척해보이는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개코는 골절된 팔의 엑스레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개코 아내 김수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코가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어요”라며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개코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도 이날 뉴스1에 “개코가 최근 오른팔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걱정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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