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갑작스러운 수술?…아내 “하얗게 질린 얼굴, 쾌유 빌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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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9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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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수술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개코의 아내 김수미 씨는 29일 새벽 자신의 SNS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술실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와 ‘병실로 이동합니다.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 씨는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쾌유도 함께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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