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 멜로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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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9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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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SM © 뉴스1
권유리=SM © 뉴스1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애틋 로맨스’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미니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연출 김규현/극본 민지 신일)의 주인공 박가람 역에 캐스팅됐다.

‘이별유예’는 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권유리는 과거 아픔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박가람으로 변신, 권유리표 서정적인 감성으로 슬픈 운명 앞에 선 여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멜로 포인트를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권유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는 어떤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별유예, 일주일’은 SBS 케이블 채널 및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으로, 이날 첫 촬영을 진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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