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 아빠 됐다…16일 아내 출산 “서툴겠지만 잘 키워보자”

뉴스1

그룹 V.O.S 김경록(37)이 결혼 1년 6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김경록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월16일 오후 10시43분. 뿅뿅이 건강하게 저희 품으로 왔다”고 알렸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맞이한 다음날은 그동안 아침의 느낌과는 참 많이 다르다. 무통천국을 맛본 아내는 출산 마지막까지 웃음을 지니고 있었고, 분만실도 너무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치는 게 저희 부부는 참 독특한 출산 경험을 한듯 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뿅뿅이 엄마도 건강하다. 서툴겠지만 잘 키워보자. 뿅뿅아 우리집에 온 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록이 아기를 바라보며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경록은 지난해 1월 아내와 4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