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와인드’ 김성주·김종국, 양세찬 황금열쇠 스캔들 폭로

  • 뉴스1
  • 입력 2019년 12월 31일 16시 27분


코멘트
채널A © 뉴스1
채널A © 뉴스1
내년 1월1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신화의 앤디, 코요태의 신지, 홍경민이 스페셜 팀으로 출연해 2020년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앤디, 신지, 홍경민은 각각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멤버, ‘최장수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가요계 최장수’ 타이틀을 달고 한 팀이 된다. 녹화 현장에서 홍경민은 자신의 소개를 듣고 “리키 마틴 생활을 2000년도부터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새로 나왔던 리키마틴들을 다 제쳤다”라며 명실상부 ‘조선 마틴’의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C 김성주는 “양세찬이 ‘리와인드’ 우승 상품으로 받은 황금열쇠가 시중에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입수했다”며 새해 벽두부터 폭로전의 시동을 건다. 양세찬이 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황금열쇠를 선물로 줬다는 김성주의 상세한 브리핑에 양세찬은 “그게 불법은 아니잖아요, 내 건데”라며 맞받아친다. 하지만 이어 김종국까지 “(양세찬이) ‘내 마음을 여는 열쇠예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성에게 황금열쇠를 건네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계속되는 폭로에 양세찬은 진땀을 흘리며 “이제 그만 해달라”며 애원하는데, 과연 양세찬 황금열쇠 스캔들의 진실이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리와인드’ 고인물들의 막무가내 ‘몰이 토크’가 이어진다. 출연자들은 신지가 등장하자마자 ‘인천의 주먹’이라며 신지의 감춰진 과거를 끄집어내기 시작하는데, 보다 못한 이지혜가 “신지는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순수한 친구”라며 반론한다. 이에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원래 주먹들이 더 순수하다”며 ‘네버엔딩 깐족거림’으로 이지혜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2020년 새해를 맞아 더 막강한 입담과 게스트들로 찾아온 타임슬립 게임쇼의 매력은 오는 1월1일 오후 9시50분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