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빚 15억원…집도 절도 없이 떠돌이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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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6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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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빚이 15억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조관우는 2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지금 빚이 15억이다. 사실 내가 집도 절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집 두 채가 다 경매에 넘어가 주소도 없이 떠돌이 생활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 "카드도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카드도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들에게 빚을 남기는 아버지가 되기는 싫다"며 "주변에서는 파산 신청을 하라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언제가 해결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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