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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중’…팬에서 연인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02 10:52
2019년 9월 2일 10시 52분
입력
2019-09-02 10:45
2019년 9월 2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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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이욱 이사장사진=스포츠동아DB, 이 이사장 SNS
가수 벤(본명 이은영·28)이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다.
2일 벤 소속사 메이저9 측은 “벤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 이사장은 최근 벤의 신곡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이 이사장이 벤의 음악을 좋아해온 오랜 팬이었다고 보도했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난 벤과 이 이사장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서로의 지인들에게 거리낌 없이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사랑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해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곡 ‘열애중’, ‘180도’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 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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