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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형수야~”…김희철 상사병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30 16:06
2019년 8월 30일 16시 06분
입력
2019-08-30 16:05
2019년 8월 30일 16시 0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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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우새 갈무리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6)이 상사병을 고백했다.
30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김희철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김희철은 손님을 향해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문의 그녀를 가리키며 손님에게 “너의 형수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손님을 불러 놓고 하루 종일 그녀에 대한 찬사만 했다. 참지 못한 손님은 김희철의 집에서 도망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희철의 어머니는 김희철을 향해 “너 제 정신이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 김희철은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 식량 상황 등을 공개했다.
김희철의 그녀가 누구인지는 다음달 1일 밤 9시 5분 ‘미우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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