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완전체 예능,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14년 만에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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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3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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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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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그룹 핑클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핑클이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핑클이 출연하는 예능 제목이나 구체적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프로그램 기획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와 ‘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맡았다. 또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 1,2’의 마건영 PD와 정승일 PD가 공동연출자로 나선다.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앨범 ‘포에버 핑클’( Forever Fin.K.L) 발매 이후 14년 만이다.

1998년 곡 ‘블루레인’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핑클은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맏언니인 이효리가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이진이 가정을 꾸렸다. 성유리는 이듬해인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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