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올해 나이는?…김용만 “양띠로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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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2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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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 뉴스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 뉴스1
가수 심신을 향한 관심이 증폭됐다.

심신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MC김용만은 “심신과 양띠로 동갑이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심신의 나이에도 이목이 쏠렸다.

심신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그는 지난 1990년 1집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가요계에 데뷔, 오빠 부대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심신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시절 함께 활동했던 밴드의 리더 윤희현을 찾았다. 3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보고 싶었다”며 포옹해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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