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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연애중’ 오나라 “연인 김도훈, 실검 1위 하자 ‘나 망했다’고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8 10:45
2019년 2월 8일 10시 45분
입력
2019-02-08 10:34
2019년 2월 8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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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연애 중인 연인 김도훈을 언급하자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JTBC ‘SKY 캐슬’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일 복수의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고, 인터뷰 중 20년째 연애 중인 연인 김도훈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의 연기 지도자로, 현재 동국대 모델 NCS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나라의 인터뷰 기사가 나온 직후인 7일부터 다음 날인 8일 오전까지 김도훈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를 향해 쏟아진 관심에 7일 오후 진행된 뉴스1과 인터뷰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김도훈이 계속 1위더라. 어쩌면 좋냐”며 웃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가 ‘어디 가지도 못한다, 나 이제 망했다’고 하더라”며 남자친구의 반응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남자친구를 봤다는 목격담도 있단다. 누가 ‘모자 쓰고 가던데 훈남이다’라고 썼다면서 (남자친구가) 셀프 자랑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수 연애의 비결에 대해서는 “(‘SKY캐슬’ 속 캐릭터처럼) 어떤 때는 소리도 질렀다가 애교도 부렸다가 냉탕과 열탕을 왔다 갔다 한다”며 “그게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김도훈과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오나라는 “공연을 하면서 알 듯 모를 듯 썸을 타고 있었다”며 “마침 쫑파티 자리가 있어서 술을 많이 먹었다. 토하는 중에 따뜻한 손길이 제 등을 쳐주더라. 오빠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입을 부딪쳤다”고 고백했다.
또 오나라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결혼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그분과 할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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