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12일 단독 생중계한 ‘한국-우루과이 축구평가전’이 동시간대 지상파의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해 많게는 3배, 적게는 2배에 이르는 압도적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이날 MBC의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중계는 13.5%(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된 경기 종료 직전 순간 시청률은 ‘23.6%’까지 치솟았다.
이날 중계에서 안정환은 황의조가 간발의 차로 크로스를 놓치는 순간 “축구화를 큰 걸로 신을 수도 없고”라고 말하는 등 재치있는 해설로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