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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가족, 빅뱅과 깜짝 만남…포옹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7 08:19
2018년 3월 7일 08시 19분
입력
2018-03-07 08:14
2018년 3월 7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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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하룻밤만 재워줘’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한국을 방문한 마르따 가족이 빅뱅과 만났다.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선 마르따 가족의 한국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마르따 가족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르따 자매가 좋아하는 빅뱅이 소속된 YG 구내식당을 방문한 것.
또한 이상민은 또 다른 선물을 공개했다. 바로 마르따 가족을 데리고 빅뱅 콘서트에 간 것. 마르따 자매는 콘서트에 가고 싶었지만 표를 구할 수 없었다.
이에 이상민은 줄리아가 부른 빅뱅의 ‘IF YOU’ 노래를 YG 관계자에게 보여줬고, YG 측은 특별히 콘서트 자리를 마련해줬다.
여기에 이상민은 빅뱅과의 만남까지 주선했다. 마르따 가족은 갑작스러운 빅뱅과의 만남에 잠시 넋을 놓았다.
이어 마르따는 빅뱅과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빅뱅 멤버들은 마르따 자매에게 피규어, ‘IF YOU’ 데모 CD 등을 선물했다.
마르따는 “꿈속에 있는 것 같았다. 실감이 안 나고 꿈인지 생신지 모를 정도로 머릿속이 멍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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