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이방카 만난 최재우, ‘손가락♥’ 인증샷…“가족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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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24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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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재우 인스타그램
사진=최재우 인스타그램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의 간판 최재우(24)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최재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만나서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에서 즐겁게 보내시길”이라며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재우는 이방카 보좌관과 얼굴을 맞댄 채 환히 웃으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재우, 이방카 보좌관, 김정숙 여사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최재우의 지인과 팬 등은 댓글을 통해 “대박” “경호원이 안 막았어?” “대박 멋져요”라며 부러움이 섞인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최재우는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선 2라운드에서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최재우는 경기 후 취재진에게 “점프도 잘했고 제일 중요한 미들섹션에서 정말 잘 내려왔는데 마지막에 뭔가가 급했던 것 같다”며 “마음이 급해서 그런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4년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 아쉽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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