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족 사진”…리천, 판빙빙 가족과 꿀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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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7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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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판빙빙이 가족사진과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17일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가족과 연인인 리천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판빙빙, 리천, 그리고 판빙빙의 부모와 판빙빙의 남동생이 꽃벽을 배경으로 두고 포즈를 취했다. 판빙빙의 가족은 훤칠한 키와 함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판빙빙은 프러포즈 후 리천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리천이 판빙빙의 손을 잡고 무릎을 꿇은 채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또 리천이 판빙빙을 백허그 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리천은 판빙빙의 36번째 생일을 맞아 열린 생일파티에서 판빙빙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판빙빙이 청혼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

한편 17일 중국 시나연예 등 매체는 판빙빙이 전날 자신의 36번째 생일에 연인인 배우 리천에게 청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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