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성형 수술 의혹’ 부른 사진…어떻게 찍었길래?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9월 14일 11시 14분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남보라가 출연하면서 지난해 그의 성형 의혹을 부른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15일 남보라는 난데없는 성형설에 휩싸였다. 발단은 그 전날 남보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이다.

남보라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사진을 올리면서 "출발"이라고 썼다.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콧대가 돗보이는 사진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눈을 키운 것 같다”, “코를 세운 것 같다”,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소속사는 “성형 의혹이 불거진 남보라 사진은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중 찍은 셀카 사진이다. 조명과 각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효과 등으로 평소와 다르게 나온 것일 뿐 성형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남보라는 인스타그램에 “하하 재밌는 하루였다^^ 참 웃겨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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