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때리고, 물 뿌려”…‘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이태임 불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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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5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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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품격있는 그녀‘
JTBC ‘품격있는 그녀‘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불륜녀 이태임에게 역대급 복수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9회에서 김선아(박복자 역)는 정상훈(안재석 역)의 외도 때문에 김희선(우아진 역)이 고통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선아는 김희선과 이태임(윤성희 역) 집을 찾아갔다. 김선아는 김희선에게 "그냥 내 손 더럽힐게. 지후 엄마 못 하는 거 내가 해줄게"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위풍당당하게 이태임 집으로 들어가 "네가 안재석이랑 바람난 년이야?" 어디서 남의 집 멀쩡한 남편을 넘봐"라고 분노했다.

이어 김선아는 이태임의 머리채를 잡으며 뺨을 세게 때렸다. 이태임이 정신을 못 차렸고, 김선아는 주방으로 가 싱크대에서 이태임에게 물을 뿌렸다. 또 접시를 깨 그릇 조각으로 이태임을 위협했다.

김선아는 마지막으로 이태임이 그린 그림을 이태임 앞으로 가져와 바닥에 내던진 후 발로 짓밟았다.

하지만 이태임, 정상훈의 불륜은 이어졌다. 이태임은 정상훈에게 자신이 당한 일을 모두 말했고, 김선아의 몽타주까지 그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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