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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맨 탄생 비화…신동 “6년 전 휴게실서 뮤지가 소방차 결성 제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5 15:36
2017년 6월 5일 15시 36분
입력
2017-06-05 15:31
2017년 6월 5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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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UV와 함께 '메리맨'을 부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메리맨(Marry Man)'을 발표한 유세윤, 뮤지 UV와 신동이 출연했다
신동은 UV와 함께하게 된 사연에 대해 "저희가 다른 방송국에서 다 DJ였다. 휴게실에 있는데 뮤지 형이 '너가 정원관 하고 같이 소방차 할까'하더라. 그게 6년 전이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이갸기가 나왔고, 회사에 얘기해서 2주 만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는 "신동과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면서 "슈퍼주니어에 유닛이 있듯이, 신동 씨도 그렇게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리맨'은 펑키댄스 장르의 곡으로 UV와 신동이 작사, UV가 작곡했다. 또 신동이 뮤직비디오를 총 감독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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