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3시30분 진기주 “직장생활 할 때, 이시간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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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4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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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극본 이서은 연출 이정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진기주)가 남자사람동생(이홍빈)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잡고자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실제 연구를 통해 여자가 가장 늙어 보인다고 입증된 시간으로, 진기주는 매주 이 시간마다 럽스타그램으로 SNS 연애 조작을 벌인다.

진기주는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이 여성이 가장 늙어보이는 시간이라는 말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배우 데뷔 전 직장생활을 할 때, 수요일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또 3시 마다 티타임을 가졌는데, 그 때 이런 드라마가 있었으면 보면서 힐링을 받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SBS 플러스에서 6월7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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