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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라디오스타’ 출연한 신다은에 “가끔 무섭지만 나쁜 사람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1 09:53
2017년 5월 11일 09시 53분
입력
2017-05-11 09:51
2017년 5월 1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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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아내 신다은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임성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다은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방송을 캡처해 "가끔 무섭긴 한데 나쁜 사람 아니에요. 말조심. 신다은. 나쁜 사람. 아니에요. 화는 좀 있음"이라고 적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남편 임성빈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까지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 남편이 정말 착하다"라며 "그래서 오히려 억압하기보다 자유를 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을 소개해준 하석진 또한 AS를 철저하게 해주고 있다. 아직까지는 아주 만족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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