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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유노윤호 “가장 힘 된 걸그룹? 레드벨벳…면회 자주 와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0 13:27
2017년 4월 20일 13시 27분
입력
2017-04-20 12:41
2017년 4월 20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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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노윤호(동아DB)
만기 제대한 유노윤호가 “군 생활 중 가장 힘이 된 걸그룹은 레드벨벳”이라고 밝혔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20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 제대했다. 이날 그는 “군 생활 중 가장 힘이 된 걸그룹은 레드벨벳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벨벳)멤버들이 면회도 자주 와주고 공연도 함께 하면서 힘이 많이 됐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와 동방신기는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이다.
또한 “제대를 하면 팬들이 제일 보고 싶었다”며 “그런데 제대를 하자마자 우리 장병들도 너무 보고 싶다. 인간 정윤호로 봐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제대 후 다양한 모습, 진정성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2015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한 유노윤호는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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