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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영철, ‘C급’ 지적에 발끈 “내가 JTBC 먹여 살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2 11:20
2017년 3월 2일 11시 20분
입력
2017-03-02 11:08
2017년 3월 2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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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한끼줍쇼’에서 “내가 JTBC 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철·가수 이상민은 1일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와 강호동이 김영철과 이상민의 등장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경규는 “이 중요한 시기에 이 C급들을 싣냐”고 호통쳤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JTBC 살리고 있다”고 큰소리로 반박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한끼줍쇼’ 최고 시청률 6% 찍게 해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영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따 11시 한끼줍쇼 봐줘”라며 “나 (한끼줍쇼) 보다가 잠이 오면 잘 수도 있으니 모니터 해달라”고 홍보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1일 김영철·이상민이 출연한 JTBC ‘한끼줍쇼’는 5.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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