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박정민’ 류현경, “어릴 때 노안…초등 6학년 때 얼굴 지금과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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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3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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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사진=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배우 류현경이 ‘씨네타운’에서 “어릴 때 노안이었다”고 밝혔다.

류현경·박정민은 23일 SBS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3월에 개봉하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이날 류현경은 “데뷔를 초등학교 6학년 때 했다. 김혜수 선배님 아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때랑 얼굴이 똑같다. 노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이제 졸업해요’라고 하면 고등학생이냐고 했다. 키도 컸는데 더 안자라더라”고 말했다. 당시 류현경은 1996년 SBS 설날 특집 드라마 ‘곰탕’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김혜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에 박선영 DJ는 “나도 찾아봤는데, 지금이랑 정말 똑같더라”고 응수했다.

한편 류현경·박정민이 출연하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아티스트 지젤(류현경)과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비밀을 다룬 영화이다. 오는 3월 9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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