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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지호·윤진서 ‘커피메이트’ 감독 “청불, 야한장면 유무에 갈린 것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4 14:03
2017년 2월 24일 14시 03분
입력
2017-02-20 20:18
2017년 2월 20일 20시 1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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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이현하 감독은 20일 배우 오지호, 윤진서 주연의 영화 ‘커피 메이트’가 청불 판정을 받은 이유를 추측했다.
이현하 감독은 이날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커피 메이트’ 기자간담회에서 오지호, 윤진서 주연의 영화 ‘커피 메이트’가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판정을 받은 이유를 추측했다.
이 감독은 오지호, 윤진서 주연의 영화 ‘커피 메이트’가 청불 판정 이유에 대해 “야한 장면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갈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것보다 ‘커피 메이트’ 속 이야기의 정서를 어린 친구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가 등급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면서 “이유가 있는 등급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오지호(희수 역), 윤진서(인영 역)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다. 오는 3월 1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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